카이사르의 여자들 1~3 세트 - 전3권 - 4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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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카이사르, 그리고 모두의 여인~ 어쩜 이리도 늘 재밌을까요.
책소개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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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양장)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2
제인 오스틴 지음, 이신 옮김 / 앤의서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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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작가 클래식』​​


오만과 편견 _ 제인 오스틴

가족들이 올망졸망 북적대는 거실에서 교육도 제대로 받아보지 못했던 작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초월하여 셰익스피어와 동등하게 인기를 받고 있는 위대한 대중적 작가, 제인 오스틴.
그녀는 8남매 중 7째로 태어나 넉넉하지 못한 집안 형편에 자신의 것을 요구하지 못했지만 그녀의 남자 형제들은 정식 교육을 받은 처지였다. 고작 3년 정도 7살부터 10살까지 기숙학교에서 기초적인 것들만 배웠던 것이 전부였지만, 그녀의 선천적인 재능과 맞물려 영국 산업혁명과 기술혁명 시대와 맞물려 인쇄술이 크게 발달해 아버지의 서재로부터 다양한 책들을 읽어볼 수가 있었다. 

특히 그 시대에 대유행이었던 귀족들의 전유물 <품행서>가 널리 대중의 폭발적 인기를 끌었는데 품행서 내용에는 귀족 여인네들의 대화법, 살림, 언어 스킬, 걸음걸이, 애교 짓는 법, 독서 등 다양한 여성 품위에 관한 매뉴얼들이 빼곡히 적혀 있어 필수 아이템이었다. 
이 품행서의 단점은 여성은 지극히 수동적이고 남자에게 복종하고 순응해야만 하는 대상물처럼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지만, 이 시대가 그랬다.
<오만과 편견>은 바로 제인 오스틴의 눈을 통해 품행서의 여성상을 반박하는 한편, 그 시대의 불합리적이고 불평등적이었던 사람들의 삶을 세밀하고 풍부하게 소설로 승화시킨 문학작품이다.
특히 특징적인 것은 등장하는 각 집안을 이끄는 구성원들의 생각과 태도가 다양한데, 품행서에 아랑곳하지 않는 베넷가의 주인공들과 주인공을 얼르고 달래어 대세를 따르길 설득시키려는 주변인들이 있고, 정해진 세상의 규칙과 관습, 세습에 붙들려 안주하는 인물들의 이유있는 삶까지 풍미가득한 가치관들을 자연스럽게 보여주어 우리가 어떻게 그 시대 사람들을 이해하고 사랑해야 하는지 방향을 다잡아주고 있다.

대립구조는 더 매력적이다.
"원하는 것은 무엇? 안락하고 안정된 가정?" 그게 최선이야, 맞아?
대쪽같이 꼿꼿한 주인공 엘리자베스 VS 사회적 신분상승의 제도로써 결혼을 맘껏 이용하는 베프 샬럿, 
이 큰 그림은 사실 지금에서도 유효한 방식의 설정이곤 한다. 작가의 통찰력이 단연 돋보이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아이러니는 정작 제인 오스틴 작가는 비혼이었다는 사실. 이 로맨틱한 소설들의 설정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안목은 솔로였으니 말이다. 그녀가 꼼꼼하고 세세하게 관찰한 가정사에서 그들만의 감정과 소통, 통속적인 계약과 결혼, 초격자의 경제적 지위에 따른 가풍과 매너, 여유로운 귀족문화의 상징인 무도회와 만찬 등 일상적인 소재들이 낭만적이게 슬프고 때로는 찬란하게 아파서 얼마나 아름다운 서사로 변신할 수 있는지 그 너머를 보여주려고 한 애정이 느껴진다.  
결국 오만과 편견은 한 사람 안에서 공존하는 의식의 시선 차이라는 점을 마음에 두고 사랑도, 일도, 우정도 해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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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 열린책들 세계문학 243
앙드레 지드 지음, 김화영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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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하느님 품 안에서 결합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니?.
대답을 어찌해야 만족스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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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초상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231
헨리 제임스 지음, 정상준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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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먼드는 스스로 주장하듯이 세상의 주인이기는커녕 세상의 비루한 종이었고,
세상이 그에게 얼마나 관심을 기울여 주는가 하는 것이 그의 성공을 가늠하는 유일한 척도였다.
오즈먼드를 어찌해야 합니까...!!
그때도 맞고 지금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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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초상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230
헨리 제임스 지음, 정상준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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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은 공허한 삶을 살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했다.

여인의 초상 너무 좋다.
이사벨의 결심이 그때도 맞고 지금도 맞다.
열린책들 번역으로 꼭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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