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 열린책들 세계문학 243
앙드레 지드 지음, 김화영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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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사의 영혼은 이미 신께 열려 있다고 느껴진다.
엄마와 불편한 관계 속에서도 알리사가 자신을 곧게 지킬 수 있었던 것도 신의 축복이지 않았을까...
제롬은 알리사가 자신에게 의지하기를 원하나 알리사는 굳건하다. 오히려 제롬에게 반문한다. 왜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인도자를 찾으려하는건지...제롬은 온통 알리사에게 영혼이 돌아앉은 것처럼 모든 구도의 길 끝에서 그녀를 바라보고자 한다.
그런 그를 그녀는 아니라고 말한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

그렇지 않으면 너의 찬양은 순수하지 못한 것이다.



#좁은문 #앙드레지드 #열린책들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독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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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8
이디스 워튼 지음, 손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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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의 순수의 시대는 여성의 삶을 탁월하게 그려낸 작품인것같아요.
그녀만의 감성과 관찰력으로 시대를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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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이야기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9
엘리자베스 인치볼드 지음, 이혜수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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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작가의 작품들이 활발하게 출간되고 읽힌다는건 좋은것같아요.
다양한 시선으로 인간의 본성을 해석해볼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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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 미디어워치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4
조너선 맨소프 지음, 김동규 옮김 / 미디어워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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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
저자 조너선 맨소프 ㅣ 역자 김동규. 미디어워치



이번엔 캐나다와 중국이다.
순간 판다라는 동물이 발톱을 상징적으로 내세울만 하던가.... 갸우뚱해지는 머릿속을 되짚어보며 그동안 어떤 일들이 양국 간에 깊은 골을 패이게 했는지 궁금해졌다. 어쩌면 중국은 골이가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앞서 읽어봤던 프랑스가 그랬고, 호주도 그랬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중국을 대항한 외교 전략은 현 시점에서 어떤 플랜으로 관계 양상을 이끌어가는건지 궁금해졌다. 캐나다와 중국의 지속된 관계 형성도 선교로 시작됐던  2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캐나다는 동일한 시선으로 중국을 이해하고 포용하려 하는 마음가짐을 우선시 하고 있다. 캐나다의 입장에서 연구하고 비판적 분석적 관점에서 바라본 중국 공산당의 침투공작은 캐나다의 호의를 역이용해 온 고의적인 덫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 

-캐나다의 호의는 중국의 권리가 되었다.
중국은 독특하다. 세계 어느 나라의 예를 들어도 중국과 비슷한 체제를 유지하는 국가는 없는 듯 하다. 그들은 일인 독재 체제를 유지하며 일대일로의 외교 정책을 핵심 요소로 꼽는다. 그들만의 명분 있는 세계 통치 이념은 철저하게 자유민주주의를 배척한다. 우리 나라 뿐만이 아니다. 야금야금 발톱을 드러내며 자국쪽으로 끌어당기는 먹잇감들은 소리소문 없이 은밀하게 판다의 발밑 아래 굴복의 모양으로 쌓여가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의 상징인 인간 존엄성, 천부인권, 자유, 평등, 법치 등의 힘을 무력화 시키고 와해 시키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중국은 특히 혐오와 다문화, 인종차별, 젠더와 같은 이슈들을 이용해 상대국가들의 중국에 대한 비판적 자세를 스스로 검열하게 만든다.
고도의 교묘하고 치밀한 사회문화적 전복 공작은 한 나라의 근간을 사상체계부터 뒤흔드는 무서운 제국의 역습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화웨이 사건
화웨이 게이트는 세계적 스캔들과 적폐 현상에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외교적 중범죄로 다뤄지는 것이다. 프랑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의 발생지인 우한 실험실을 중국에 세워준 문제가 치명적이고 치욕적인 불명예 사건이었다면,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 멍완저우의 체포 사건은 중국이 캐나다 시민 마이클 스패버와 마이클 코브릭을 감옥에 가두고 심지어 고문도 가하며  ‘인질외교’를 벌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문제는 캐나다는 미국과 범죄인 인도조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적법한 절차대로 멍완저우를 체포하여 가택연금에 처한 것뿐이었다.   
이는 캐나다의 인권과 법치가 중국의 불법적 폭거로 인해 치욕스러운 일패를 당한 사건이 되었다. 이를 계기로 삐걱거렸던 캐나다와 중국의 오랜 관계는 급격하게 냉소적으로 변해가고, 갈라서게 되었다.

캐나다 지도층은 중국에 대해서 자기기만의 시선으로 바라봤다. 중공은 지난 70여 년 동안 단 한번도 자유민주주의의 인권, 자유, 평등의 개방적 물결을 선호하거나 받아들이겠다고 표현한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는 중국의 이러한 태도와 사상을 간과하고 놓쳤다. 이유는 간단하다. 선교사 마인드로 중국을 충분히 교화시켜 세계질서의 자유주의 체제 속에서 성장시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금은 적반하장으로 캐나다가 중국의 속국으로 편재될 상황에 놓이게 됐다. 기독교 선교사들이 중국으로 파송된 19세기 말을 시작으로 자국의 국민당보다 오히려 공산당에 더욱 친화적인 태도를 보이며 철저하게 중화질서에 세뇌되어갔다. 
중공은 캐나다의 호의를 이용해 자국의 권리로 굳건하게 다져나간다. 양국의 무욕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캐나다의 잠식 현상은 더욱 빠르게 가속화될 것이며, 특히 중공의 불법자금 세탁처와 간첩활동의 온상지로 이용당할 것임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세계는 지금 중국의 패권 쟁취에 민감해졌다. 도미노처럼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언론, 안보체계를 잠식하고 대항하는 자들을 향해 거침없이 폭력과 억압, 통제, 몰수를 가하는 육체적, 정신적 고문은 위협을 뛰어넘어 불안과 공포를 조성하는 일에 이리저리 흔들리고 혼란스러워할 것이다.

캐나다와 중국의 오랫동안 돈독했던 관계 역사 속에서 남은 것이란 전복, 침략, 교란일 뿐이다.
캐나다가 중국을 바라보거나 그들에게 기대하는 희망적 시선을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냉철하게 행동해야 판다의 발톱에 쓸려가지 않을 것이다. 

*책좋사 서평 이벤트와 미디어워치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았습니다.

#판다의발톱캐나다에침투한중국공산당 #조너선맨소프 #책좋사 #미디어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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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 열린책들 세계문학 243
앙드레 지드 지음, 김화영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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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지드의 대표작
한 소녀 알리사 그리고 한 소년 제롬
둘은 사촌이자 연인으로서... 그리고 그들은
비극적 사랑이라고 했다.

지상과 천상을 오르락내리락하는 그들의 번뇌와 순수한 욕망의 본질은, 사실 우리가 정의내릴 이름이 없어야 했다. 그들은 좁은 문을 이미 들어가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고통과 함께 찾아 온 꿈 속의 좁은 문은 알리사의 방문으로 통하고 제롬은 이미 이기적인 마음을 비워내고 흠모하는 자로 변모했다.

다른 사람들이라면 이것으로 책을 한 권 쓸 수도 있었을 것이다. -첫문장



#좁은문 #앙드레지드 #열린책들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독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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