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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인문학 수업 : 뉴노멀 -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표준에 대한 인문학적 사고 ㅣ 퇴근길 인문학 수업
김경미 외 지음, 백상경제연구원 엮음 / 한빛비즈 / 2020년 6월
평점 :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표준에 대한 인문학적 사고

🦋 퇴근길 인문학 수업, 뉴노멀
가장 트렌디한 요즘 세상의 다양한 시각과 지식을 담은 뉴노멀편을 읽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볼확실한 미래의 운명을 예측하느라 어렵고 힘겨운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 같다. 지구가 함께 움직이고 있는 듯 싶어도 속을 들여다 보면 각자도생처럼 삶의 불안함을 이기고 안정을 되찾고자 고군분투하는 각개전투의 현장도 생생하다.
뉴노멀은 1부에서 기술과 행복, 2부 우리의 삶, 마지막 3부에서는 생각의 전환에 대한 담론을 펼친다. 디지털의 세계에 들어와 보니 우리 앞에는 초연결 시대가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흔들어 놓았고, 그 흔들림에 적응하려 무단히 노력하다보니 AI의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삶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우리가 진화하면 할수록 지구는 죽어가는 중이고 지구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지구인들은 알면서도 질러버린 진화의 속도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중이다.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거침없는 속도전이 내놓는 결과물들이 전부 나쁘다느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구인들의 불평등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것만은 사실이다. 어느쪽이 행복이고 불행인지는 판단할 수 없다. 다양한 문화와 관습과 문화, 종교에 힘입어 뿌리내린 그들만의 적응 방식이 있으니까 말이다. 다만 우리는 기회비용이란 것을 알고, 욕망에 의해 채워지는 욕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 욕구들이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 와중에 소비 문화가 만들어 내는 것들의 핵심가치는 온 우주를 통틀어 나와 연결된 모든 것들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기본을 전제해야 함을 강조한다.
웰다잉이 중요해진 지금, 롱라이프를 의무적으로 갖고 있으미 맘대로 죽을 수도 없다. 100세 시대에 어떻게 죽는게 행복한지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한 공부를 마치고 나면 나의 기질적 생각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나는 누구와 살고 있는지, 지구엔 어떤 사람들이 어떤 모양새로 살고 있는지 인권 감수성이란 말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자유롭게 말하며 긍정할 수 있는 미래를 꿈 꿔본다. 이런 라이프의 사회적 공유 플랜이 가능할 것 같다.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적어도 혐오와 무시, 전쟁은 없는 지구가 되길 바라며, 뉴노멀 시대에 나는 어느 타임 라인에 서 있어야 할지 한번 더 곱씹어 본다.
* 독서 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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