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태교동화 -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이야기책, 개정판
오선화 지음, 김은혜 그림 / 자음과모음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성품이 고운 아이는, 자기 자신뿐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협동하고 나눌 줄 안다. 태교부터 잘 시작해서 만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1문 1답 영어 말하기의 기적 기초편 - 1분 영어 말하기 스피킹 트레이닝 하루 1문 1답 영어 말하기의 기적
SD어학연구소 지음 / 시대인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 진짜 잘 말하고 싶다. 하루하나씩 마스터하면 입트이는데 자신감생기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1문 1답 영어 말하기의 기적 확장편 - 1분 영어 말하기 스피킹 트레이닝 하루 1문 1답 영어 말하기의 기적
SD어학연구소 지음 / 시대인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단 시작이 반이라고했는데 하루 하나씩 스피킹트레이닝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니 작심하고 도전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뜻밖의 한국 - 전 세계가 놀란 한국식 모순 경영의 힘
유건재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의 저력. 지금은 그 시절과 달라서 많은 세계인들이 한국의 뚝심을 알고싶어 한다. 사실 한국사람인 나도 한국인의 정체성이 궁금해 질 때가 종종 있다. 우리만의 고유한 무엇이 어떤 에너지를 품고 있기에 다양한 환경에서도 최고의 적응능력을 보여주며, 세계인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걸까.

'천성적으로 모순적이다' 라는 창과 방패와 같은 정적의 DNA가 우리의 몸과 마음 속에 동시에 들어 있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 양극단을 모두 유연하게 오가는 능력
'빨리빨리'를 외치면서도 정확성과 완벽성을 갖추어야만 되는 속도전의 내막이다. 우리는 대강 해치우면서 빨리 끝내려고만 하는 임무에 대한 무책임을 시사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반드시 두 가지가 모두 동시에 충족되어야만 하는 것이 우리의 특질이다. 
- 상황에 따라 특정한 능력을 발휘한 후 다시 회복하는 능력
유연하고 탄력적인 사고 반응은 어떤 과정과 결과에 노출되느냐에 따라 자신의 경로를 바꾸거나 이탈하거나 혹은 전환하는 일이 가능할 정도로 자신의 고유한 상수값을 다시 정하는데에 망설임이 없다. 그렇다고 자존감이 낮다는 것이 아니다. 상황 변화에 탁월하고 협업에 능하다는 것이다.
-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능력
이 또한 우리만이 가진 고유한 정체성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집단 속에서도 개인의 주체성을 잃지 않는다. 팀워크를 훌륭하게 이루는 일의 근원은 개개인의 탁월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 그것은 바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주체성에 뿌리를 두는 것이다.
- 서로 배타적인 것을 화해시키는 능력
강박이론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빨리빨리', '평등지향', '일류병', '일중독' 모두 강박에 속하지만 결코 부정적인 결과만이 도출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의 뿌리로부터 한국식 경영에서 긍정적이고 완벽을 추구하는 주체적 특징으로 내세울만 한 것이다.

한국인의 내면에 다양한 페르소나가 공존하는 힘은 우리의 문화, 예술적 영감을 자신의 고유한 코드로 변곡할 수 있다는 데에 있었다. 심미적 감각을 유연하게 활용할 줄 하는 잠재력은 특히 문화예술공연 분야에서 탁월하게 나타나고 있다. 집단으로 모여 있으면 조용하게 묻어가는 뒷심이 있는 가운데에도 자신의 개성을 잃지 않고 집단에 녹여내는 힘. 그래서 팀워크는 빛을 발하고, 하모니를 이루는 힘으로 자율과 자유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능력을 톡톡히 활용해 개인의 혁신도 진가를 높인다. 특히 자율은 자유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고 한다. 한 개인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자유가 될 것이고, 누군가와 연결되는 순간 자유가 아닌 자율이 필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 이는 마치 집단과 개인의 연속성과도 동일하다.

세계적으로 우리의 문화, 기업, 예술, 과학, 역사, 외교적 활동이 지속적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면 모순된 우리만의 DNA 성향을 차별화하여 동기부여를 줄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미래발전을 위해 모순된 자유로운 연대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어야겠다. 
개개인의 이익에 민감하면서, 동시에 공정성에 대해서도 예민하게 반응해야 한다. 개개인에게 관심을 집중하면서, 사회 기여에도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 개개인에게 가치 있는 일을 위해 다른 것을 희생할 수도 있고, 개인의 취향이 중요하듯, 타인의 취향도 중요하다. 제일 중요한 연대 활동 중 마지막은, 지속 가능한 세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가격이 비싸도 환경을 해치지 않는 제품을 기꺼이 구입한다.

이제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들어왔다. 지난 역동적이었던 시대를 회상하며 산업화의 전성기에 우리가 모방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훌륭한 성과를 냈다면, 미래로 가는 지금은 효율성만큼이나 창의성이 중요시 되고 있다. 창의성의 근원에는 고유성이 깔려 있다. 결국 고유성이란 다시 돌고 돌아 우리 문화의 힘, 고유한 주체성을 가진 한국인의 정통문맥으로 돌아온다.
우리도 우리를 정의하기가 이렇게 힘든데 외국인들 눈에 비친 우리는 얼마나 독특하고 특이한 유전인자들의 대명사일까.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 보며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한국인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책좋사 서평 이벤트 지원도서
#뜻밖의한국 #21세기북스 #유건재 #책좋사 #책좋사이벤트 #신간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이사르의 여자들 3 - 4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카이사르의 여자들 3권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폼페이우스와 율리아의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눈에 들어온다.
선거 운동도 한창이었고, 선거일이 10월의 열여덟번째 날로 정해졌다.
카이사르가 놀랄만도 할 것이다. 결혼 한 후 처음 본 그들의 모습이 상상 이상의 금술이었기 때문이다. 율리아는 더이상 품 안의 자식이 아니었다. 어엿한 한 남자의 아내로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는 율리아가 당당하고 자랑스러워 보인다.
그리고 율리아의 내조에 폼페이우스는 많은 변화가 일었다.
예전과 같은 모습은 사라지고, 문확과 예술 분야에 해박한 자가 되었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쳐 보이는 위엄있는 모습으로 또한 아내 율리아에게 자신을 위탁한 듯 평화로워 보이는 그들의 관계가 있었다.


#카이사르의여자들 #콜린매컬로 #교유서가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독서카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