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의 여자들 3 - 4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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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여자들 3권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폼페이우스와 율리아의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눈에 들어온다.
선거 운동도 한창이었고, 선거일이 10월의 열여덟번째 날로 정해졌다.
카이사르가 놀랄만도 할 것이다. 결혼 한 후 처음 본 그들의 모습이 상상 이상의 금술이었기 때문이다. 율리아는 더이상 품 안의 자식이 아니었다. 어엿한 한 남자의 아내로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는 율리아가 당당하고 자랑스러워 보인다.
그리고 율리아의 내조에 폼페이우스는 많은 변화가 일었다.
예전과 같은 모습은 사라지고, 문확과 예술 분야에 해박한 자가 되었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쳐 보이는 위엄있는 모습으로 또한 아내 율리아에게 자신을 위탁한 듯 평화로워 보이는 그들의 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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