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의 사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12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이동렬 옮김 / 민음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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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해진다면 사람들은 명백하거나 은밀한 어떤 경고도 받지 않고 불행이 돌연히 그들을 엄습한 적은 결코 없었다는 사실을 아마도 인정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파탄을 겪은 후에야 신비롭거나 아니면 명백한 이런 견해의 깊은 의미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205. 206.

정치와 권력.
내가 먼저 선수치지 않는다면 어떤 위기와 위험이 닥칠지 모르는 상황이다.
누군가가 아닌 나의 목이 날아갈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어둠 속이다.
복수, 납치, 그리고 그 대가는 나의 1승이지 않겠는가.
고발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말랭......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빠져드는 이야기들.
빨리 깃발을 손에 쥐고 정상에 힘차게 박아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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