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옳은가 - 궁극의 질문들, 우리의 방향이 되다
후안 엔리케스 지음, 이경식 옮김 / 세계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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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세계 중 오늘에 이르기에 신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이 가장 더디게 변화하는 것 같다. 과격하고 급진적으로 변화하는 몇몇 이상 종교의 기류가 오히려 물에 술탄듯 신념 갖기를 혼탁하게 만드는 게 아닌가 싶다. 현대인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자신을 믿는데 가장 강력한 확신이 될 수 있는 명분을 주는 것이다. 그 명분은 신의 무오류성과 인간의 오류성에 초점을 맞춰 변화를 찾아나간다. 인간의 성 젠더 의식이 유연하게 확장되는 것은 중요한 변화 중 하나다. 이것이 진화를 허락하는 첫 단계가 되기에 종교와 윤리적 대면과 연합이 훨씬 자유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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