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81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열세창고
『장미의 이름』​​



움베르트 에코. 열린책들

제 7일
수도원이 불타버린다. 
하나님의 심판인걸까. 죄를 덮어버리는 것. 장서관은 특히 오래된 서고 사이마다 켜켜이 쌓여 있는 책무덤이 불에 살라지는 비극을 겪는다. 말그대로 수도원은 불바다로 변해버린다. 
이곳 수도원의 장서관은 최고였으나 과연 누구를 위한 훌륭함이었을까. 
아드소를 향한 윌리엄 수도사의 권고는 최고의 길라잡이다.
선지자를 두렵게 여겨야 할 것이며, 
진리를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자를 경계할 것이며,
진리에 대한 지나친 집착에서 우리 자신을 해방시켜야 할 것이라.

진리도 우리가 정한 범위 내에서 진리인 것이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혹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미지의 어느 곳에서 진리라고 말할 수 있는 어떤 것이 우리를 다시 조여 올 수도 있다. 진리는 신과 인간 사이의 사닥다리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장미의이름 #움베르토에코 #열린책들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독서카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