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81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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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창고
『장미의 이름』​​




움베르트 에코. 열린책들

제6일
윌리엄 수도사가 아드소의 꿈을 해몽해주는 대목이 나온다.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웃고, 입 크게 벌린 것을 후회하리라!' 라고 외치면서 가시 면류관을 휘두르셨다고 말한다. 아드소의 꿈은 매우 관념적으로 다가왔고, 인간의 '욕'이 절정에 이르는 순간들의 난장판 같은 분위기가 그려진다. 아드소는 자신의 꿈을 윌리엄 수도사에게 전하고 그는 이를 해석해 준다.
아드소의 꿈은 여러 일들과 알고 있던 전설과 불안과 공포가 무의식 속에서 뒤섞여 의식 위로 떠오른 꿈의 형태로 재현된 것이라 본다.
특히 <키푸리아누스의 만찬>에 관한 꿈의 재현 형태라는 대목이 나오는데 이는 더 알아봐야 할 듯~.
아드소가 진짜 세계와 가짜 세계를 혼돈하는 착란 같은 현상이 진실로 윌리엄 수도사에게 암시로 다가와 직관력에 힘을 보탠다.
-모든 꿈이 그렇고 환상이 그렇듯이.
꿈이라고 하는 것은 비유, 혹은 상징으로 해독되어야 한다고 말이다.
성서처럼...... 꿈은 곧 성서이고 성서의 많은 기록이 곧 꿈 이야기인 것처럼.
이 일이 서책을 찾는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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