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여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2
엘리자베스 개스켈 지음, 이리나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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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휴식시간 / 휴머니스트 클래식 02
회색여인


엘리자베스 개스켈 지음ㅣ이리나 옮김ㅣ휴머니스트

*늙은 보모 이야기
정통 고딕 소설의 맛을 진하게 풍겨주는 짧으면서도 강렬한 이야기 한편이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가슴에서 일어나는 분노가 정의롭게 표출될까요. 여성이기 때문에 겪어야만 하는 독특한 형태의 고문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해할 수도 없고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각성하지만, 그 당시는 너무 당연시 되던 억압의 한 형태였으므로 더 분노가 일어납니다.
퍼니벌 부인의 아버지, 그레이스 양인 주인공 퍼니벌 부인, 퍼니벌의 언니 모드 양. 
이 두 자매가 하필이면 한 남자에게 꽂히는데요, 런던에서 음악을 연주하려고 온 음악가였습니다. 
삼각 관계였던 이들의 관꼐는 모드와 음악가가 결혼을 하면서 끝이 나는가 싶었는데, 그 뒤에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아, 이 관계의 틀어짐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상상이 가십니까......
그 당시의 사회배경을 토대로 여인들이 어떤 방식의 대우를 받으며 삶을 영위해 나갔는지 소설 속에서 그 비극적이고 참담했던 일들을 생각해 볼 여운을 남기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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