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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 - 인류의 위대한 여정, 글로벌 해양사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1월
평점 :
리투 - 사랑해유
『바다 인류』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펴냄)
☆. 식민화
고전기 지중해 문명에 관하여
내가 좋아하는 페니키아인에 대해 거론되는 부분이 나온다. 페니키아인은 탁월한 항해 실력을 가지고 있어 처음엔 낮에만 항해하다가 점차 야간에도 작은곰자리 별자리를 이용해서 항해하였다. 작은 곰자리를 그리스어로 포이니케, 즉 페니키아 곰자리라 부르는 것이 여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아주 강력한 상업 세력으로 성장에 있었던 페니키아인을 신흥 세력이었던 그리스인들이 좋게 보지는 않았을 법하다. 그래서 오디세이아에서는 페니키아인들이 탐욕스럽고 약탈, 강간, 노예팔이 등을 저지르는 악인들로 그리고 있다.
이쯤에서 신흥세력 그리스의 세력 확장을 살펴보면, 짚고 넘어가야 할 한 가지가 있다.
식민화 : 아포이키스모스.
아포이키아는 그리스어로 '집에서 떨어진 집'
고대 그리스 도시 국가 주민들이 해외로 나가 새로 지은 '작은집'은 원래의 '큰집'에 정치적으로 종속되지 않는 독립 공동체로, 19~20세기 제국주의 시대의 식민지 개념과는 거리가 멀다.
105.
혼동하지 말아야 할 식민지에 대한 정의다.
정복과 영토 확장이 아니라는 것!!
이들은 이 당시에는 아직 영토 지배에 큰 관심이 없었던 것. 사실 이 시기는 '모국' 자체도 형성 중인 때였기 때문에 먼 타지로 가서 영토를 확보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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