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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유대인
슐로모 산드 지음, 김승완 옮김, 배철현 감수 / 사월의책 / 2022년 1월
평점 :
리투 - 사랑해유
『만들어진 유대인』

슐로모 산드 (지음) | 김승완 (옮김) | 배철현 (감수) | 사월의책 (펴냄)
우리는 어떻게 하면
민족 역사들을 탈민족화할 수 있을까?
2장 역사가 된 신화
문화 엘리트들 대부분은 어떤 식으로든 정치적, 경제적 지배층에 의존하거나 그들과 관계를 맺고 있었다. 이 엘리트들은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말이나 이미지를 제공하고 조직, 전파할 능력이 있어야 했다.
1. 지식을 증대하는 일
2. 사회 질서의 안정성을 확보해줄 이데올로기를 개발하는 일
3. 우주 질서에 대해 체계화된 형이상학적 설명을 제공하는 일
지식인들이 유리했었던 이유는 15세기 말 서유럽에서 일어난 인쇄 혁명 때문이다. 이것은 민족주의 시대를 여는 중대한 사건 가운데 하나였으며 신성한 언어의 지위를 약화시켰고, 자연스럽게 국가 행정 언어를 널리 퍼뜨리는 데 기여하여 마침내 민족 언어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자신들의 상징 자본을 유대 유산에 두고 있는 지식인으로서 그들은 그 문화적인 특별함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동시에 그들은 새로 뜨는 독일에 통합되기를 바랐고, 유대인의 과거사 연구를 통해 긍정적 측면들을 부각시킨다면 훗날 유대 공동체가 미래의 독일에 참여하게 될 거란 믿음이 있었다.
이것이 자충수이긴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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