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박노해 사진에세이 1
박노해 지음, 안선재(안토니 수사) 옮김 / 느린걸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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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사진에세이 4종』​​
박노해 (글/사진) | 느린걸음 (펴냄)



하루 ONE DAY

*다시 길 떠나는 새벽
먼 길을 걸어온 사람은 알리라.
오늘도 길 찾는 사람은 알리라.
여기가 나의 정처가 아님을.
나만의 다른 길이 부르고 있음을.
아 나는 두 세상 사이의 유랑자.
걸으면서 길을 찾는 순례자.
하루하루가 좋은 날이다
다시 새벽에 길을 떠난다.

- 하루를 읽으며 마무리하는 책장을 덮을 때까지 여운이 깁니다.
박노해 저자는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품었을까요. 
세상의 풍경을 글로도 모자라 사진으로까지 생생하게 담으려 노력했을 그의 혼열이 느껴집니다.
한장한장 사진 속에 보이는 인간과 대자연, 그리고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 이들을 분리해 보는 이유는 전부가 연결되는 하나의 이유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태어나는 힘, 하루를 견디고 다시 길을 내는 힘.
시간을 가르는 그 길을 안내하며 낯설은 이름들을 하나로 묶는 새벽이 열리는 길. 
박노해 저자가 다시 길을 떠나는 이런 이유들이 좋아서이지 않을까요.
사랑하면 보이는 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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