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유대인
슐로모 산드 지음, 김승완 옮김, 배철현 감수 / 사월의책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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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 - 사랑해유
『만들어진 유대인』​​



슐로모 산드 (지음) | 김승완 (옮김) | 배철현 (감수) | 사월의책 (펴냄)

우리는 어떻게 하면
민족 역사들을 탈민족화할 수 있을까?

1장 민족 만들기
이런 거시적 물음을 가질 수 있다는 작은 개인의 고민과 갈등이 얼마나 중요하고 깨뜨려야만 얻을 수 있는 귀한 경험이었을까. 독특한 환경에서 소외되고 묵살되고 비판 받아온 횟수만도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저자의 펜끝에서 기록되고 있는 민족에 대한 의미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과 많이 다르다. 만들어진 가공의 추상적 단어들이 세기마다 사건마다 변화하고 증축하여 단단한 시장경제의 발흥과 민족국가의 성립을 정당화시켰다.

민족 형성의 구심점은 같은 기질의 운명 공동체여야 한다는 심리학적 접근이 깊이 관여되어 있다.
민족의 탄생은 역사적으로 발전인 것은 틀림없지만 순수하게 자발적인 것은 아니다(92).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단일하고 확고한 실체로 통합하기 위해 집단 기억을 만들어내고 충성심을 강화한다. 이로써 이데올로기적 의식, 곧 민족주의에 힘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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