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100년 전쟁 - 정착민 식민주의와 저항의 역사, 1917-2017
라시드 할리디 지음, 유강은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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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 - 사랑해유
『팔레스타인 100년 전쟁』​​

라시드 할리디 (지음) | 유강은 (옮김) | 열린책들 (펴냄)

1949년, 팔레스타인 국가는 황폐해졌고 사회는 대부분 파괴되었다. 전쟁이 끝나면서 신생 이스라엘 국가가 된 지역에서는 아랍 주민의 약 80%가 자기 집에서 쫓겨나고 토지와 재산을 잃었다.
그에 앞서 1942년, 시온주의 회의에서 빌트모어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시온주의 운동은 팔레스타인 전체를 유대 국가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팔레스타인을 유대 공화국으로 창설해야 한다!!!

뉴욕은 세계에서 유대인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 이런 이점으로 시온주의운동은 미국의 정치인과 여론을 결집시키는데 필사적이었고, 팔레스타인인과 신생 아랍 국가들을 능가하는 수준의 홍보에 주의를 기울였으며 한편, 나치가 홀로코스트를 통해 유럽 유대인 대다수를 학살한 사실이 폭로되면서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아랍인이 다수인 땅에 유대 국가를 세운다는 목표를 지지해 버렸다. 이로써 쇠퇴하던 영국발 식민 기획 시온주의는 중동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미국 패권의 구심점이 되었다.

미국 정치체제의 작동과 국제정치에 대한 아랍 통치자들의 대를 이은 무지 때문에 아랍 세계는 미국의 영향력에 저항하거나 미국의 정책을 바꿀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
-109쪽

1945년 5월 15일
나크바 첫 단계.
종족 청소 - 30만 명으로 추정되는 팔레스타인인의 추방과 공포에 질린 도주로 이어졌다. 아랍인이 다수인 주요 도시의 경제, 정치, 시민, 문화 중심지도 곳곳이 황폐화되었고, 이후 이어진 두 번째 단계에서 새롭게 구성된 이스라엘군이 전쟁에 뛰어든 아랍 각국 군대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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