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맙소사, 소크라테스! - 산책길에 만난 냥도리 인문학
박순찬 그림, 박홍순 글 / 비아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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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 - 북적북적
『고양이 맙소사 소크라테스』  
- 산책길에 만난 냥도리 인문학


박홍순 (지음) | 박순찬 (그림) | 비아북 (펴냄)

시민혁명과 근대국가
고대와 중세를 지나 근대국가로 넘어오는 시간 동안 인간이 인간으로서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는 일은 태초부터 없었던 허실에 불과했음을 느꼈다. 
위태롭던 불평등과 계급 사회의 역사가 부인되며 새 시대를 향해 나가고자 간절히 바람하던 아래로부터의 혁명이 시작되었다.

6. 장 자크 루소, 근대사회의 가장 큰 기둥
모든 생명체는 평등하다.
루소의 사회계약론은 유명하다.
인간이 무리지어 생산활동을 해왔던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해보니 사회질서라는 것은 자연에서 생겨 주어진게 아니라, 모두의 사회적 약속에 의해 생겨난 것이라 정의 된다.
더불어 공동 사회를 이룩해 함께 살아가는 것은 인간 본질의 것이 아니고 전쟁과 정복을 통해 무력으로 통합하고 통치하기 위해 국가가 생겼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는 억압의 산물로 여긴다.
폭력을 통해 새운 질서를 자연 또는 신의 의지로 합리화했던 국가는 권력과 부를 팽창시키고 지키기 위해 감시체제를 발동하게 된다.
그러므로,
권리보다 의무가 많으면 억압
의무보다 권리가 많으면 특권
의무와 권리가 일치할 때 공평하고 자유로운 계약이 성립한다.

7. 아이작 뉴턴, 과학의 승리를 선언하다
만유인력의 발견.
끌어 당기는 힘이 모든 물체와 물체 사이에 작용한다는 것.
사과는 땅을 떨어지는데, 달은....그냥 매달려 있다.
달과 지구의 팽팽한 힘의 관계 - 운동법칙의 제 1원리가 세워진다.
물체에 힘을 가하면 바꾸지 않는 한 그 상태가 유지된다.
지구를 회전하는 달... - 운동법칙의 제 2원리
운동이 바뀌는 정도는 가한 힘에 비례한다.
힘의 크기는 균형을 이루고 있기에 떨어지거나 날아가버리는 대신 지구를 회전하는 걸로!!
태양계... - 운동법칙의 제 3원리
모든 작용에는 같은 크기의 반작용이 생긴다.
그래서 다양한 방향과 정도의 운동이 태양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일어난다고..~~

8. 애덤 스미스, 자본주의의 종을 울리다
보이지 않는 손.
자본주의는 개인의 이익이 사회의 이익을 증대시킨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투자는 자본을 사용하는 것이고, 노동을 이끄는 것은 경영인데 이 논리의 주체는 개인이 아니라 소수의 기업가이다. 결국 시장은 개인의 이기심으로 출발하여 경영인의 이득을 취함으로 마쳐진다.
여기에 보이지 않는 손, 정부는 개입하지 않는다. 자유로운 시장 경쟁이 공정한 거래를 만들어 간다는게 그의 중심 생각이었다. 여기서 자유 방임주의가 탄생했다.

9. 칼 마르크스, 노동자를 역사의 주인으로 
사회적 양극화의 문제가 자본주의에서 온다고 생각했다.
그의 뛰어난 통찰력에 감탄하는 부분은 자본주의를 역사의 최종 단계로 보지 않았음에 있다. 지금의 자본주의 흐름은 더 나은 역사로 나아가기 위한 과도기일 뿐이며, 불평등과 양극화의 상태가 더 악화되고 심해지면 궁극적으로 더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소유권!
소유권의 정의는 노동의 결과로 획득하게 되는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토지와 공장과 같은 생산 수단의 소유권을 말하는 것이다.
자본주의의 소유권은 자연 발생한 것이 아니라, 약탈 과정을 통해 세워진 것이다.
그러므로 자본주의는 끊임없는 노동착취로 유지될 수밖에 없다.

10. 지그문트 프로이트, 무의식이 정신의 뿌리
내가 좋아하는 분야다. 정신분석학과 심리학.
무의식과 전의식, 의식을 나누어 연구하고 발전시킨 그의 학문은 꿈, 본능 억압, 성적 욕구 등의 드러나지 않았던 수많은 의문과 물음들에 답을 연결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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