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65일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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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다이어리, #여행자를 위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65일"
-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 그때 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유홍준 지음 ㅣ 창비 펴냄

이벤트를 신청해서 받은 다이어리다.
요새 같은 시대가 내게는 너무 무겁고 버겁다. 내겐 일종의 여행 강박증이 있다는 걸 새삼 느꼈기 때문이다. 시간 제한 보다는 공간 제한에 더 민감한 자신을 보며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줄일까...... 하고 많이 고민하며 버텼던 지난 시간들.
그런데 뾰족한 방법은 없고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 탈출이 쉽지는 않았다. 비단 나만의 문제는 아니라 그나마 이렇게 견디는 것일테지...... 혼자라면 훌훌 털고 작고 소소하나마 일탈을 절질렀을텐데..... 이것저것 걸리는 것들이 많다보니 쉽지 않은 365일이 되었다. 

2022, 이제 곧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이고~ 준비해야 할 새로운 플래너가 필요할 것이고~
창비 출판사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65일>이 깔맞춤이었다.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일 첫 번째!!
2022, 한 해는 안전하고 온 가족의 힐링이 될 수 있는 곳으로 발걸음 돌리기!!
누군가의 추천이나 안내받은 곳으로 마음이 기울거라면 유홍준 교수님의 눈에 밟혔던 풍경의 발자취를 따라 정겨운 사색에 빠져 봄도 좋을 듯 싶어 말이다.

1년 중 월마다 두 곳씩 소개되어 있다.

- 인간은 자신이 경험한 만큼만 느끼는 법이다. 그 경험의 폭은 반드시 지적인 것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 경험, 삶의 체험 모두를 말한다. 남도의 들판을 시각적으로 경험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산과 들 그 자체뿐만 아니라 풍경화나 산수화를 보는 시각에서도 정서반응의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답사가 왜 필요한지 견문과 식견을 함께 즐기고 노는 일이 우리 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지나치게 강조해도 나쁠 것이 없을 정도다. 내 생일이 3월이라 넘겨 보니 순천 선암사와 강진 무위사가 소개되어 있다.
전라남도 순천. 선암사.
내가 꼭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순천이 3월에~~
꽃나무와 돌담이 두런두런 옹기종기 가지런한가 보다. 선암사로 오르는 길에 향기가 가득 피어오르는 묵은 동네같은 분위기에 매료된다 하니 안가볼 수 없겠지.
전라남도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이 디딜만한 곳으로 이름나 있나보다. 이곳에 아미타 삼존벽화와 수우러관음도가 원화 그대로 보존되어 있기 때문이다. 두루마리 탱화가 아닌 토벽의 붙박이 벽화 형태로 후불벽화라 한다. 고려불화의 전통을 유감없이 이어받은 명작 중 명작이라고 하니 보고와야 하지 않을까.




#나의문화유산답사기365일 #유홍준 #창비 #만년다이어리 #문화유산답사기 #답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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