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 개정판 한빛비즈 교양툰 14
장 노엘 파비아니 지음, 필리프 베르코비치 그림, 김모 옮김, 조한나 감수 / 한빛비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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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노엘 파비아니 (지음) | 김모 (옮김) | 한빛비즈(펴냄) 



제 5장
혈액순환
르네상스 시대. 가톨릭 교회는 시체 해부라던가 갈레노스 이론에 대한 도전을 금기시했다. 
종교적 갈등이 제일 큰 이유였다. 이 시대가 카톨릭 교회의 권위가 떨어지면서 과한 의식적 종교재판이나 권력의 무기로 쓰던 교리에 반기를 들기 시작했다. 

인체를 탐구한 베살리우스가 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집 앞 교수대에서 교수형을 당한 시신이 까마귀밥이 되는 과정을 지켜봤다. 유심히 관찰했을 것이다. 매달린 시체로부터 상상을 시작했을 것이다. 근육, 장기, 뼈가 까마귀들에 의해 그리고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과정을 보면서 말이다. 이때까지만해도 이발사들이 해부학이나 외과적 수술을 했었고 의학자들은 학문자들로 남아있었다. 
이발사의 공백으로 우연히 해부실습 책임자로 추천받은 베살리우스는 그의 실력을 인정받은 절호의 기회를 살려 파도바대학 해부학교수로 부임하게 되었다.
그 뒤로 그는 판사들의 승낙을 얻어내 매주 사형수의 시신을 한 구씩 얻어내어 해부학 연구를 계속 이어갔다. 얀은 그의 해부학 연구책에 들어갈 해부도감을 그려내기로 한다. 
그의 유명세는 더 높아져 카를 5세에 펠리페 2세의 주치의가 되기도 했다.
어느날 밤, 종교재판관의 감사 아래 베살리우스는 젋은 여자 시신을 해부하게 되었고, 손이 움지겨 살아 있는 여자를 해부했다는 죄로 화형을 선고받았으나, 펠리페 2세에 의해 극적으로 감면되어 예루살렘 순례를 떠났다. 그리고 돌아온 후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해부학 하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먼저 떠올랐다. 그는 종교재판이 두려워 글자를 거꾸로 썼다고 한다. 그런데 훨씬 섬세하고 뛰어난 인물이 있었음은 처음 알았다.
베살리우스는 인체의 모든 부분에 이름을 붙여 해부학을 학문으로 승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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