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살아있다 - 찾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시인의 모든 것
민윤기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리투 - 신간살롱
『윤동주 💫 살아있다』​​
민윤기 (지음) | 스타북스 (펴냄)




'시대의 기억을 옮기는 바람' 윤동주
- 동주를 수식하는 표현 중 최고입니다.
동주의 흔적을 따라 그의 불안과 부끄러움을 고백하는 곳곳을 바람처럼 스치는 일들이 이렇게 가치있는 것일지 몰랐습니다.
그가 거하던 도쿄 하숙집과 그곳에서 습작하던 다섯 편의 시를 더 구체적으로 알고나니 그가 얼마나 깊은 사람이었나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윤동주 시의 매력은 그 청신한 정신에만 그치지 않고 내면의 자기 성찰을 통해 깊은 곳에서 자아낸 시의 언어의 무게에 있다.
-52쪽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동주와 키에르케고르의 영혼이 겹치는 느낌이 듭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여리여리한 촛불의 심지처럼 위태롭기만한 동주의 삶은 마치 옅은 숨소리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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