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심리 현대지성 클래식 39
귀스타브 르 봉 지음, 강주헌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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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 - 지성감천
『군중심리』​​
귀스타브 르 봉 (지음) | 강주헌 (옮김) | 현대지성 (펴냄)



인간은 사상이나 감정, 관습 등 내면에 존재하는 것들의 지배를 받는다. 제도와 법은 정신의 발현이고 욕구의 표현이다. 제도와 법은 정신에서 생겨났기 때문에 그것들로는 정신을 바꿀 수 없다.
철학적 관점에서 보면 사회현상은 절대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지만 현실의 관점에서는 상대적인 가치만을 가질 뿐이다. 따라서 따라서 순수이성의 가르침과 실천이성의 가르침이 자주 충돌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13쪽

귀스타브의 머리말을 읽으며 인간이 지향하고자 하는 이상은 현실과 얼마나 먼가를 깨달았다. 요즘 미디어나 언론 플레이,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뜨거운 이슈들의 논란들을 떨어져서 살펴보면 격하게 극과 극으로만 치닫을 뿐 포용은 없다.
기다렸다는 듯이 뭔가 하나가 터지면 우르르 쏠리는 현상과 함께 맹폭격의 댓글질주는 헌란하다 못해 쭉정이들이 날아다니는 느낌이랄까.

군중은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다 했다. 억압된 자아가 폭발하기 때문인걸까. 의식있는 개성들은 다 사라지고 개인의 감정과 주관만 집단화되어 한 곳을 정점으로 치닫는다. 이것을 일컬어 조직된 군중, 또는 심리적 군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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