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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
로라 대소 월스 지음, 김한영 옮김 / 돌베개 / 2020년 9월
평점 :

🍋 7장, 콩코드에서 우주로 ; 과학에 눈을 돌리다
소로는 지질학자 찰스 라이엘의 저서들을 통해 굉장히 많은 영감을 얻었던 것 같다.
라이엘 학자는 이런 말을 했다. "우리는 현재의 불변하는 우주 질서 속에서 과거에 일어난 모든 변화의 원인을 발견한다."
- 현재는 과거의 열쇠이며, 동시에 미래의 열쇠다. 우주의 맥박은 지금도 뛰고 있다.
라이엘의 이와 같은 통찰은 소로에게 영향을 주었고 그는 이것을 인간이 사는 시계로 끌어왔다. "지질학과 마찬가지로 사회제도에서도 우리는 현재의 불변하는 사회질서 속에서 과거에 일어난 온갖 변화의 원인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가장 큰 물리적 혁명은 가벼운 공기, 눈에 띄지도 않게 천천히 흐르는 물, 그리고 대지 아래서 타고 있는 불이다."
소로가 자연을 소재로 더 깊고 통찰력있는 책을 쓸 준비를 하게 된다.
그 유명한 책, <글을 쓰는 옥수수이자 풀이자 대기>가 될 책.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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