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내내 우와! 헉! 대박! 소리를 몇번을 했는지 모른다.알콩달콩 신혼부부인 이선과 트리샤가 신혼집을 구하러 외딴집을 방문했다 폭설로 고립된다.그곳의 전주인인 정신과 의사가 남긴 상담 테이프를 듣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반전의 반전이 책을 덮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진다.예측을 불허하게 만드는 마지막 결론에서 이래도 되나? 진짜?하며 끝까지 소름돋게 만든다.몰입도 최고다!
구직 및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참고서 같은 책이다.구직을 위해 사서 펼쳤는데 나도 잘 모르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해주는 이상한 책이다.꽃연습을 따라하며 내게 이런 면이 있었구나 하고 새롭게 알게 되었다. 나를 찾아가며 내가 하고 싶던 일과 내가 즐기는 일이 다르다는 것도 뭉클하게 다가왔다.주변에 구직 및 이직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