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아이언맨2

아이언맨2 - Iron Man 2
영화

1편보다 더 재밌고 박진감넘쳤던 아이언맨2편!!

라스트 갓 파더

라스트 갓파더 - The Last Godfather
영화

어린시절 영구시리즈를 즐겨봤던 나는 이번 다시부활하는 영구를 소재로 다룬 라스트 갓 파더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대부의 숨겨진 아들로 등장하는 영구가 은퇴를 앞둔 대부의 뒤를 잇기위해

그의 수하들과 함께 조직을 물려받기 위한 수업을 하면서

생겨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심형래 감독의 기존의 영화들은 보지 못했지만 그의 영화를 평가하는 쓴소리들을 나도 들어봤는데 내가 이영화를 본 것은

어떤 큰 것을 기대했다기보다 멈추지 않는 그의 도전이고 슬랩스틱의 고전이라 불리는 심형래의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꼭 보고 싶었던 영화다.

영구의 등장은 참 반가웠다.영구의 등장은 반가웠지만 이제부터 내용전개가 어떻게 될지가 참 궁금해진다.

전반적인 스토리를 보면 밋밋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멈추지 않는 영구의 슬랩스틱은 간간히 재미를 준다. 오로지 영구의 슬랩스틱에만 주목을 해야했기에

그런 스토리였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영구의 등장이 웃음을 주지만 그렇지 않은 내용이 전개 되는 상황에는

늘어지는 상황도 있었기 때문에 적잖이 아쉬움이 남았는데

아무리 코믹의 수준이 높아졌다고 해도 슬랩스틱은 피할 수 없는 웃음을 자아내는 것 같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에도 웃음을 참고 같은 표정을 하고 있을 사람은 몇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오랜만에 보는 정통 슬랩스틱연기는 박수를 보내고 싶고 심형래감독의 포기하지 않는 도전을 생각하면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전반적으로는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인지.. 큰기대에는 못미쳤던 부분은 아쉬움이 남는다.

라스트 갓파더 - 심형래

 

[100자평] 라스트 갓파더

라스트 갓파더 - The Last Godfather
영화

응원하고싶은마음에봤던영화내용구성이아쉽지만도전하는그를 응원하고싶다

새미의어드벤쳐

새미의 어드벤쳐 - Sammy’s adventure
영화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나는 마음먹고 TV만 볼라치면 하루종일 온갖 채널을 뒤저가며 동물들,각종식물들에 대한 다큐를
보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자연과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들의 순리를 본다는 것,그들의 본능을 보고 그들의 규칙을 본다는 것은
그 어떤 교육보다도 참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작은 파리,작은 벌들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 이왕이면 그런 다큐를 극장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으니.. 꿈만꾸고 있었는데
귀여운 새미를 광고로 보고 이작품만은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다큐도 아니고 사람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지만 3D로 볼 수 있는 애니매이션이기에 어린애처럼 들뜬 마음으로 상영을기다렸다.
 
 

작은 바다거북이 새미의 이야기이다. 거북이는 알에서 깨고 나와서 스스로 바다로 향해 간다.

그중에 성거북으로 자라는 확률은 10%도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새미가 바다로 향해가는 여정은 시작부터 순탄치가 않았다.

바다에서 어떻게 이런 배를 구했지..? 하..이런.. 생각이 안나는군..ㅜㅜ

어린새미는 작은 나무조각에 앉아 바다를 보며 그안에서 살아가는 다른 친구들을 동경하하고 바다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친구를 만나는데.^^ 이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은 너무 즐겁고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하던 새미

새미는 그냥 시간이 흐르는 대로 자라고 어른이 되는 단순한 삶을 사는 거북이가 아니었다.

어떤 이상향을 꿈꾸는 듯했고 동경하는 곳을 향해가는 중에 많은 역경도 겪고 많은 친구들도 만나고 이별도 한다.

말그대로 새미의 어드벤쳐. 만화지만 뛰어난 영상은 어른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만큼 훌륭했다.

새미의 성장기와 새미가 시련을 이겨나가는 모습, 인간들의 만행으로 인해 바다 생물들과 자연이 느끼는 고통은

어린이들의 정서와 교육에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관람하면서 주변의 어린이들을 보니.^^ 정말 좋아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니 어린이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애니매이션이었다.

난 어린이는 아니지만 새미의 어드벤쳐를 보고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새해에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새미의 어드벤쳐라고 추천하고 싶다.

[100자평] 새미의 어드벤쳐

새미의 어드벤쳐 - Sammy’s adventure
영화

시간가는줄모르고봤던.어린이들이보면정말좋아할것같아요.동심으로돌아갔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