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라는 모험
신순화 지음 / 북하우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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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멋진 책이다.

 

집이라는 모험!!!

 

나이가 들면 전원생활을 꿈꾸게 되는가 보다.

 

나도 그렇고, 주변을 둘러보아도 그렇고.

 

그래서 이 책이 더욱 흥미로웠는지 모른다.

 

저자의 전원생활이 어땠을 지 궁금했다.

 

저자는 전원생활이 일거리도 넘치고, 자연도 넘치고, 낭만도 넘친다고 했다.

 

이층집에, 모닥불에 등등 넘치는 낭만이 12년간 살아온 비결이라고 했다.

 

하지만 낭만 뒤에 있는 고민들..아이들의 학교 친구 문제, 도시를 선망하는 아이..

 

어쨌거나 나날이, 계절마다 모험 그득한 전원생활을 하면서 느꼈을 자연의 시간들을

 

이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마주하니 즐거운 챍읽기 시간이었다.

 

전원생활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이 책 한번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낭만과 모험 그 사이를 느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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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화의 기둥 그리스와 로마 알록달록 첫 세계사 5
박선희.이성호 지음, 정인성.천복주 그림 / 상상정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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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 로마 이야기를 이렇게 알기 쉽게 쏙쏙 간결하게 담아내다니!

 

그림도 너무 좋고!

 

"알록달록 첫 세계사"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다.

 

20권으로 출간 될 예정이라는데, 초등학생 학생들이 보면 상당히 유익하겠다.

 

게다가 워크북이 있어서 다시한번 내용 정리와 이해력을 살펴보는 데도 도움이 되겠다.

 

그리고 어른이 아이한테, 언니 누나 오빠 형이 동생에게, 친구가 친구에게 읽어줘도 좋을 거 같다.

 

이 책의 문체가 이야기하듯이 구어체로 되어 있어서 말이다.

 

그리스와 로마는 방대한 역사를 갖고 있다.

 

이 책은 그림보는 재미를 바탕으로 그 이해력을 끌어올린다.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교육법, 올림픽의 기원, 정치, 철학, 문화, 종교 등 각 분야를 빼놓지 않고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그리스 로마 역사에 흥미를 갖게 하고 좀더 심도 깊은 역사서를 대할 디딤돌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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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너구리 리틀씨앤톡 그림책 35
정명섭 지음, 김효찬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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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너구리 '기억이'

 

사람들이 버린 일회용컵을 쓰고, 빨대를 창처럼 든 너구리!

 

종묘를 지키는 비장한 듯하지만 귀여운 너구리.

 

이 책은 최근에 종묘와 창경궁이 연결되어 더욱 의미 있는 그림이야기책이다.

 

일제 강점기에 도로를 만들면서 종묘와 창경궁을 분리 해놓은, 그래서 동물 가족들이 이별하게 되는

 

역사적 의미와 자연생태적 의미를 이 책은 모두 담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쉽게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서 교훈적이고 의미 있는 책이다.

 

역사에 대해 자세하거나 복잡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나서,

 

나중에 커서 "! 그 이야기구나!", "종묘 너구리"하고 기억하고 떠올리게 할 수 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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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 조금 멀찍이 떨어져 마침내, 상처의 고리를 끊어낸 마음 치유기
원정미 지음 / 서사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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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사인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

 

그 이야기를 통해서 가족 관계와 인간 관계에 대한 고찰이 가능하다.

 

저자는 집에서 사랑, 관심받지 못한 딸로 자라면서 자존감이 낮고 꿈을 꾸기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나,

 

미국에 건너가서 공부하고 결혼하며 자기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을 찾게 된다.

 

어떤 관계에서든,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의 행복을 우선 순위로 해야 주변인과의 관계도 원만해진다는 것이다.

 

나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착함이나 희생을 강요당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저자는 건강한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하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나는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부모가 자녀를 '정서적 금수저'로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점에 박수친다.

 

건강한 마음 부자!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1,2장은 읽는 내내 불편한 마음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3,4장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갖게 되는 과정에서

 

이런 비슷한 상처를 가진 독자들이 본다면 힘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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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을 위한 선물 피카 그림책 3
프란체스카 피로네 지음, 오현지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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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털실 뭉치 같은 책.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이니, 그 마음들이 모여서 더 큰 따뜻함으로 보답받은 꼬마 돼지.

 

마음은 주고 받는 것이라는 걸,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며 저절로 터득할 수 있게 되지 않나 싶다.

 

마음이란 것에 대한 많은 설명같은 것은 필요없다.

 

그냥 아이들이 느끼면 되는 것이다.

 

책 페이지를 넘기면서, 아이들의 마음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물어봐도 좋을 것 같다.

 

그림만 보고도 이야기를 상상하게끔 말이다.

 

'너만을 위한 선물'을 받은 꼬마 돼지처럼 예쁜 마음 갖기에 너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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