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가면 - 세계의 공원들
마르크 마주브스키 지음, 김상미 옮김 / 베틀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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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원에 대해 알게 해 주는 유익한 책.

이 책은 많은 말보다 그림으로 공원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

큰 공원, 작은 공원, 조용한 공원, 시끌한 공원, 더운 공원, 추운 공원,

공중에 있는 공원, 물 위에 있는 공원 등등

이런저런 공원이 있다는 데 초점!

아이들은 어느 공원에 가고 싶을까?

어른들은 어느 공원에 가고 싶을까?

그동안 어느 공원들을 다녀 보았을까?

우리 아이들에게 공원을 그려보게 하면 좋겠다.

가고 싶은 공원이나 기발하고 재미있는 상상의 공원을 그려보는!

미래 시대에 생겼으면 하는 공원을!

자기가 그린 공원에 공원 이름도 지어보고요.^^

이 책의 말미에 책에 나오는 공원이 어느 나라 공원인지 소개되어 있다.

공원 사진도 첨부되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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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두더지 보랏빛소 그림동화 46
오로시 지음 / 보랏빛소어린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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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두더지!

제목부터 재미 가득, 호기심 가득.

누구나 잠에서 깨기 어렵고, 싫고...

5분만 더~ 5분만 더~~

땅 속 두더지마냥 이불 속에서^^

주인공 찬이는 엄마가 깨우는 소리에 이불 속을 파고드는 두더지가 되요.

두더지가 된 찬이는 외계인을 피해 도망도망.

그리고 시작되는 게임!

추억의 버블버블 게임, 두더지 게임 등

게임 세상 속에 두더지 찬이의 모험은 너무너무 재미있네요.

잡힐까 말까.

엄마의 소시지 반찬 냄새에 잠에서 깬 찬이는

아직도 5분만 더~ 하네요.

그림도 이야기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아침시간을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며 얘기나누기 좋네요.

그리고 두더지가 땅속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책 페이지를 아래에서 위로 넘기는 구성도

아이디어 반짝반짝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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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쿠샤에 초대합니다.
강원희 지음, 박지윤 그림 / 그린애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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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부근, 은행나무가 있는 언덕 위에 집 딜쿠샤

산스크히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을 가진 딜쿠샤

일제 강점기, 한국 전쟁 등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함께 거친 딜쿠샤

딜쿠샤에 살던 앨버트 테일러 부부는 결국 강제 추방당하고

한국 전쟁이후 전쟁으로 집을 잃은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준 딜쿠샤

 

아픈 세월을 뒤로 하고, 재건된 딜쿠샤에서

꽃다운 나이에 일본 순사에게 끌려갔던, 말을 잃은 마리아 할머니와

태평양 전쟁에 참전했던, 앨버트 테일러 부부의 아들 브루스와의 조우.

마리아 할머니의 수틀에 새겨진

딜쿠샤와 은행나무, 종이비행기, 어린 소녀과 소녀를 보고

어렸을 때 기억을 떠올리는 푸른 눈의 노인.

감동, 감동, 감동.

 

이 책은 딜쿠샤를 통해 우리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는 의미있는 책이다.

 

 

 

참고

1923년 딜쿠샤 완공

1942년 앨버트 테일러 부부 추방

2005년 부르스 테일러가 딜쿠샤를 찾음으로써 세상에 알려짐.

201812~202012월 딜쿠샤 복원 공사

20213월 딜쿠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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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구멍에 빠졌어요 올리 그림책 60
케스 그레이 지음, 크리스 제번스 그림, 이현아 옮김 / 올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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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기린 더크니

키 작은 기린 자그니

이름부터 재미나요.

깊은 구멍에 빠진 더크니를 빼내기 위해 자그니가 고군분투하네요.

아이들이 더크니를 구할 방법을 상상하고 생각하게 해요.

자그니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를 말이에요.

말도 안 되는 방법일지라도요.

자그니가 더크니를 빼내기 위해 애쓰는 모습에서

친구 간의 우정에 대해 느낄 수도 있어요.

친구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의 키도 커지게 해요.

그리고,

키 큰 기린처럼 책도 키가 커지네요.

플랩 구성 책이라 책장 넘기는 맛이 있어요.

발랄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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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병원에 간 날 - 어린이를 위한 암 이야기
다니엘라 로하스.이사벨 바예스 지음, 소피 알렉산드라 트레거 그림, 김정하 옮김 / 다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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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걸린 산티의 엄마.

이라는 무서운 병을,

엄마도 아이도 무섭지만

서로 위로하며 이겨내는

씩씩한 이야기.

이 책은 이 무엇인지, 치료 과정은 어떤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차분하게 설명하고 있다.

무섭고 슬픈 상황을

문어처럼 꼬옥~ 안는 가족의 모습을 그린 장면은 너무 감동적이다.

인간은 누구나 아플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불안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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