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대통령이 필요해 저학년 창작동화 읽을래
이향안 지음, 김정진 그림 / 계림북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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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주 재미나게 쓰여진 책이네요^^

그림도 그렇고 문체도 쉽게~

기호1번 떡장수 할머니(배부르당), 기호2번 혹부리영감(신난당), 기호3번 놀부(잘살겠당)

우리 아이 껄껄거리네요^^

지금 4학년인 우리 아이는 사회 교과서로 공부할 때는 그렇게 지루해하더니만...다시 복습을 잘 했어요.

12월 대선을 앞둔 마당에 읽으니 더 좋네요.

이 책은 초등 저학년이 읽으면 딱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고전에 나오는 인물들이 많이 등장해서 그 인물들에 대한 스키마를 작용시켜 이해할 수 있는 점도 유익한 것 같아요.

이야기 끝에 <정치, 선거 개념 배울래>부분도 좋았어요.

기표 도장에 무늬가 왜 있는지, 선거는 왜 수요일에 하는지, 독도에도 투표소가 있는 내용 등.

다른 나라의 색다른 선거 방법 등.

우리 아이들에겐 이런 책이 많이 필요해요~ 주변 분들께 많이 추천할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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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와 두 할아버지 동화는 내 친구 70
해리 벤 지음, 이유림 옮김, 멜 실버먼 그림 / 논장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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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실반할아버지와 돈 프라시스코 할아버지 그리고 파블로.

실반 할아버지가 들고 온 편지 한 통에 파블로를 떠나보내는 파블로의 부모는 참으로 순박하네요.

아무도 글자를 알지 못해서 편지 내용은 모른채 말이죠.

그래서 파블로를 읍내에서 공부시켜 편지를 읽게 하려고 실반 할아버지가 데리고 가죠.

처음에 실반할아버지는 사기꾼인 줄 알았어요. 먼 친척 얘기며, 돈이 많을 거라며, 파블로에게 물려주겠다는 편지 내용일 꺼라는 둥, 그리고 당나귀를 파블로에게 주겠다고 했지만 자신의 것도 아니고...

이야기를 보면서 딱히 스토리가 흥미롭지도 않고 인물 이해도 좀 안 되고 그럤네요.

그러다가 파블로는 돈 프란시스코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죠. 실반 할아버지와는 완전히 다른 분이죠.

돈 프란시스코 할아버지는 외롭지만 침착하신 분이라고 할까요...

어쨌든 파블로는 읍내에서 다양한 상황들을 접해보고 시골집으로 다시 돌아와요.

새로 태어난 남동생에게 '실반'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자고 제안해요.

아! 전 이 부분에서 깜짝 놀랬어요.

아...파블로가 책도 좋지만, 별들이 들려주는 고요한 이야기를 읽는 법을 절대로 잊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 부분(112쪽)이 다시 생각났어요. 파블로는 사람들이, 별들이 들려주는 고요한 이야기를 잊어바린다면 돈 프란시스코 할아버지처럼 슬퍼지리라고 생각했던 부분!

파블로는, 글은 몰라도 행동 양식이 좀 괴상해도 순박한 실반 할아버지를 더 마음 가까이하고 있었나봐요. 동생의 이름으로 '실반'을 지어준 걸 보니..

마지막 부분에서 <파블로와 두 할아버지>라는 책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느껴졌어요.

별과 자연이 주는 행복 같은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우리 아이는 4학년인데, 이 책을 좀더 잘 이해하려면 나중에 다시한번 읽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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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무지개 원리
차동엽.구경분 지음, 이화 그림 / 국일아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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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무지개 원리

 

김초롱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의 선생님이군요.

책 속의 5학년 3반 선생님일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의 선생님이라는 거죠^^

꿈을 이루어주는 무지개 원리는 정말 마법의 주문이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혜의 씨앗을 뿌리고, 꿈을 품고, 성취를 믿고, 말을 다스리고, 습관을 길들이고,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마법의 주문!!

우리 아이들은, 특히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많은 경쟁 구도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바쁩니다.

꿈을 생각해 볼 여유도 없고, 국어나 수학, 영어 등 을 못하면 다른 재능은 묻혀버리기 일쑤이고...

그러다보니 공부만 잘하면 오냐오냐하는 부보 덕(?)에 버릇도 없구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아이들의 사례, 그리고 우리 아이도 얼마든지 마법의 주문이 필요한 아이일 수 있으니(아이는 크면서 자꾸 변하니까요) 김초롱 선생님의 따뜻한 메일이나 손편지를 받는다면 아이들이 진정으로 변화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이 책을 보는 내내, 우리나라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김초롱 선생님과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 말은 그런 선생님이 많지 않다는, 아주 드물다는 불편한 진실과 맞닿네요..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교사들에게도 아주 유익한 책이 될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어쨌든 우리 아이 4학년인데, 내년에 5학년이 됩니다.

우리 아이가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깨닫는 바가 있다고 봅니다.

정말 어린이를 위한 무지개 원리인 책이라서 주변에 적극 추천하려 합니다~

국일아이에서 또 좋은 책 출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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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의 친전 -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차동엽 지음 / 위즈앤비즈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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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의 친전

 

아..이 가을에 삶을, 나를 자성하는 시간을 갖게 해 준 책이다.

김수환 추기경의 삶이나 사상을 거울삼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1장에서 5장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아! 그렇구나!'하는 공감을 하게 된다.

특히 5장에서..  김수환 추기경은 기회 있을 때마다 다음과 같이 말해왔었다고 한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긴 여행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이것입니다.

머리에서 마음에 이르는 것. 머리에서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마음에까지 도달하게 하여 마음이 움직여야 하는데 그것을 우리는 모두 잘 못합니다.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데 칠십 년이 걸렸다.

 

나는 이 구절이 정말 마음에 와 닿았다.

'머리'의 명령을 따르는 삶이 아니라 '마음'의 명령을 따르는 삶!

아직 많이 남아 있는 내 삶을 위해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을 많이 기억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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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한수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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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

일단 우리 아이가 캐릭터에 반했다.

특히 아로, 공부균 선생님과 고양이 에디슨.

 

아로의 엉뚱함에 과학시간은 너무 재미있다. 우리 아이가 4학년이다보니, 3학년 과학 내용을 아는체하며 아로는 바보라고 킥킥댄다.

중간중간 만화가 나와서 이 책이 더 금방금방 읽히는 것 같다. 그림도 귀엽고 ^^

 

 

아무튼 과학 원리에 대해서 눈으로 보고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라 아이들이 매우 잘 받아들이는 것 같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역시 와이즈만 북스의 책답다.

이 책은 4학년은 복습과 정리의 시간이 되고, 3학년은 미리 교과과정에 대해 친근함을 가질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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