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우리문화유산 이야기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우리문화유산 이야기
영미언어와문화연구소 지음, 이창섭 그림 / 종이책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재미있다.

그림도 친근하고, 스토리텔링이라 옆에서 옛날 이야기 듣는 기분이다.

우리 문화에 대해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춰 나온 책이다.

'동장군이 덜덜덜' 같은 경우, '온돌'에 대한 설명인데 위의 사진을 보면 아주 재미나게 소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교과서와 연계된 부분도 제시되어 있어서 매우 유익하다.

우리나라의 여러 문화 유산이 많은데, 이 책에 실리지 않은 다른 문화 유산도 더 다루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나아가 세계문화 유산도 스토리텔링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앤서니 울프 지음, 곽윤정.김호현 옮김 / 걷는나무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해야 할 말

 

 

밑줄 치며 읽게 된 책이다.

12살인 우리 아이를 그려보며....

이 책은 사실적이다.

부모와 아이가 대화를 나누는 과정을 예로 들며 설명하는데,

대화의 진행과 대화의 단절- 두 가지 예를 매우 신랄하게 보여준다.

아이가 성장하는 것은 간과한 채 부모의 의견을 주입하다보면 대화는 단절되고,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대화를 나누게 되고 더 가까운 사이가 된다.

95쪽에 "만일 부모님이 침묵하는 법을 배운다면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는 정말 의미심장하다.

이 책에서 말했듯이 부모가 아이를 통제하려다가 오히려 아무것도 통제할 수 없게 된다.

즉 부모가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정말 부모로서 되돌아보게 된다.

부모와 아이의 사소한 대화가 자연스러워지면

나중에 진지한 주제들도 대화로 풀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친구같은 부모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부모로서 아이를 인격체로 존중해주고,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가려서 한다면

가정이 화목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자식을 키운다는 것이 한 사회에, 국가에 얼마나 많은 이바지를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며

자식 키우는 일을 가치있게 여겨야겠다.

이 책은 정말 부모들에게 많은 깨딜음을 주는 유익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혜곡 최순우 -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의 아름다움을 전한 샘터 솔방울 인물 11
이혜숙 지음, 이용규 그림 / 샘터사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우리의 문화 유산을 지켜내는 일이 얼마나 역사적인 일인지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최순우라는 인물을 통하여, 우리 문화 유산이 얼마나 가치로운지, 그것을 지켜내는 일이 얼마나 의의있는 일인지 알게 해 준다.

아이들은 최순우라는 이름이 낯설지만, 이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서 낯설지않게 찬근차근 조곤조곤 최순우와 친근하게 만든다.

문체도 편안하고, 그림도 평화롭게.

제1장에서는 최희순(최순우)와 고유섭의 만남이 그려진다.

문학을 꿈꾸었던 공통점.스승 고유섭의 영향을 받아 최순우도 우리나라 문화 유산을 보호하고 그 소중함을 알리는 일에 발을 내딛게 된다.

제2장에서는 일제 시대를 거쳐 광복 이후, 우리 문화재에 대해 조사 연구하여 최순우가 고려청자 전문가로 이름이 나게 된 이야기와 한국전쟁이 났을 때도, 전쟁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벽화, 박물관의 중요 문서 등 문화재를 피난시키기도 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휴전이 되고, 최순우는 서울 성북동에 터를 잡는다. 지금의 최순우 옛집이다.

제3장에서는 1954년 최순우가 국립박물관 보급 과장이 되어 전시회, 글, 강연을 통해 국민에게 우리 고미술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일을 하는 것이 소개된다. 이 때 최순우는 건축물과 자연과의 조화를 잘 이룬 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의 아름다움에 관해 글을 썼다. 그렇게 평생 우리 문화재를 알리는 600여편의 글을 썼다. 그렇게 우리 문화재에 대해 해외전시까지 갖게 되는 등 많은 노력을 하여 우리 문화재에 대한 해외 위상도 드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제4장에서는 1974년 최순우는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직에까지 오르게 되고 그가 죽기 전까지 우리 문화 유산을 사랑했던 행적들이 나온다.

일생을 우리 문화 유산에 바친 최순우는 한마디로 애국자다.

우리 아이는 애국하는 일이 어떤 분야든 최순우 같은 정신과 마음을 가지면 되겠구나~한다.

말이야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어렵다고 나는 대꾸한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아이와 나는 한동안 감동에 차 있었다.

봄날 성북동 최순우 옛집에 아이와 함께 가보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논술 위즈키즈 2013.3
위즈키즈 편집부 엮음 / (주)교원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위즈키즈3월호-처음 만난 뿌듯함!^^

교원은 확실히 신뢰가 간다.

시사, 논술 잡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내용 구성이 아주 알차다.


시사, 역사, 진로별로 우리 아이들이 이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제목만 봐도 알 수 있게끔 매우 유익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문학 파트도 있는데, 상당히 비판적 사고를 갖게 할 논제를 뛰워서 아이들이 활용만 잘 한다면 논술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다.

<걸리버 여행기> 경우,

think 1. 소인국의 관료 평가, 왕 마음대로 해도 될까?

think 2. 원수가 된 두 나라, 정복 전쟁으로 해결될까?

think 3. 걸리버, 사형시켜야 하나?

등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그림도 좋고 아이가 매우 흥미있게 글쓰기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에 부록으로 몽골의 게르를 만드는 것도 재미있고 유익했다.

 

위즈키즈란 잡지로 계속 본다면 우리 아이 시사 논술 걱정 안 해도 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화를 함께 보면 아이의 숨은 마음이 보인다
차승민 지음 / 전나무숲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화를 통한 수업.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영화.

어찌보면 국어 시간과 연계하여 활용도가 높은 수업이 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국어 교과서에서도 가끔 영화 관련 자료가 나오므로.

영화는 문화적인 맥락과 더불어 한창 자라는 아이들의 정서나 감성에 기대어 충분한 의사 소통이 될 수 있다.

책표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영화를 함께 보며 울고 웃는 동안 감정이 치유되고 사고력, 표현력, 논술력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등 아이와 교사와의 소통을 이끈다.

<인크레더블>을 통한 아이들의 속마음도 읽고, 부록에 소개된 다양한 영화자료를 어떻게 수업하면 좋은지 지침도 있고 매우 유익하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영화 수업을 잘 이끌 수 있는 선생님의 자질 능력이 관건이다.

아무리 좋은 수업자료 및 교구가 있어도 활용도가 떨어진다면 그림의 떡이겠다.

이 책을 보면서 그냥 한 가지 바람은, 국어 안에 영화를 포함해서 교과서가 구성된다면 좋겠다는 것이다.

학기말엔 보통 선생들이 영화를 많이 보여주는 것 같다. 이때 교과 안에 있는 영화 수업을 한다면, 한 학기에 2편 정도라면, 6년간 최소24편 이상을 보고 영화수업이 될 수 있을 듯하다. 영화만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과 친구들과 토론식 수업을 하면서 자기 마음도 얘기하고....^^

어쨌든 이 책의 좋은 점은 학교 현장 뿐만 아니라 집에서 부모들과도 영화 수업을해 볼 수 있다는 가이드가 된다는 점이다.

나도 우리 아이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영화를 보고 마음을 나누어 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