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골 받아쓰기 대회 속담왕 시리즈 4
김하늬 지음, 주미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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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배우는 입장도 가르치는 입장도 되어보면 그 학습효과는 확실히 탁월하다. 속담골 삼총사가 선생이 되어 까막눈 할머니를 가르친다는 일은  재미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심축이 된다. 그러면서 이 책은 중간중간 '헷갈리는 우리말'도 정리해주고, '다의어와 동음이의어'도 다시 공부하고, '띄어쓰기'도 확인해보고, '순우리말', '추가된 표준어 어휘' 등을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숙지시킨다. 4학년인 우리 아이에겐 3학년때 배운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다. 그리고 '추가된 표준어 어휘' 는 어른인 나도 공부가 되었다. 마지막 부분엔 '이야기 속에 숨은 속담과 사자성어'도 아주 유익했다. 뜨인돌 어린이의 산골 유학기 시리즈도 같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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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씨앗 하나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16
질 아비에 지음, 이주영 옮김, 정지음 그림 / 책속물고기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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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이고르.

지금 우리 아이도 11살.

10대로 접어드는 아이의 모습이 정말 우리 아이와 비슷하다.

고집스럽고 살짝 반항기를 보이는...^^


씨앗, 갓태어난 아가-처음엔 정말 못생겼다.

씨앗이 싹이 트고 점점 자라는 과정이 우리가 아가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는 과정과 많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싹이 터서 떡잎이 나오고 꽃도 피면 기쁘듯이, 아기가 걷게 되고 말하게 되며 점점 자라는 과정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기쁨이 된다.


이고르의 외할아버지가 씨앗은 자신을 심고 길러주는 사람의 마음과 이어져 있다고 하며 식물의 이름을 ‘사랑으로 자라는 식물’이라고 말한 부분에서 이 책이 전달하는 의미가 다 담겨져 있다고 본다.


요즘 우리 아이도 강낭콩을 기르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들여다보고 물주고 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다.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고르와 자신이 비슷한거 같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고르가 느끼는 것을 자기도 느끼는 것 같다. ‘못생긴 씨앗 하나’는 4학년 아이가 읽고 생각하기에 딱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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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행 방귀 가루 1 프록터의 상상초월 발명실험실
요 네스뵈 지음, 트랜지스터 옮김, 이정윤 그림 / 타임주니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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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힘이란 참 좋다. ‘방귀가루’ 제목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프록토박사와 닐리, 리사의 발명품인 ‘방귀가루’. 그 방귀가루를 팔기위한 생각들. 그리고 쌍둥이 형제의 계략. 그 음모에서의 탈출...

남자아이들이 특히 좋아할만한 소재와 이야기 구성이다.

책 두 권을 빨리 읽고나서, 진짜 그런 방귀가루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아이의 천진함.

동화적 상상력이란 이래서 좋은거 같다. 뭐든지 꿈꿔볼 수 있게 한다는 점.^^

책 중간중간 말풍선 표현도 재미난 요소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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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이뤄 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 미래아이문고 21
김하루 지음, 김윤경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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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감동의 책.

올빼미 할머님께  꿈표를 받은 태오, 또 그 꿈표를 건네받은 세민이.

정말 우린 (나와 아들) 꿈표를 받은 세민이에게 어떤 소원이 이뤄질지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겼다.

하지만 꿈표는 쓰지도 않고 세민이의 꿈은 점점 이루어진다. 엄마 아빠를 만나는 것.

세민이는 소원을 이뤄주는 꿈표라 믿고, 그 순간부터 세민이 맘속엔 엄마 아빠와 함께 살고 있었던 거라는 올빼미 할머니의 말에 우리 아들 큰 감동~^^

태오도 결국 진짜 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결국 세민이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책을 다 읽고, 우리 아들은 책에 붙어 있는 꿈표를 정성스럽게 오려서 베게 밑에 두고 소원을 빌고 있다. 그리고 아주 재미있게 논 날이라야 소원이 이뤄진다기에 열심히 재미난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정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신기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우리 아들이 바라는 소원이 이뤄지길 엄마인 나도 빌며 이 책을 다시 한번 쳐다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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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라! 거장들의 시크릿 3
서지원 지음, 방현일 옮김 / 살림어린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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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읽기 좋은 문장과 그림, 구성, 내용의 책이다.

이태석 신부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 한번 책을 읽어 내려가며 감동의 도가니였다.

우리 아이가 특히 시크릿 포인트에 집중해서 읽는다. 시크릿 포인트 8가지가 무언가 상당히 맘에 와 닿는 모양이다.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에서 행복을 느낀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고, 자신은 하기 어렵다고 했었는데...

다른 사람을 위해서 공부하세요 / 유혹을 이기는 강한 힘을 기르세요 / 1등이 최고는 아니에요 /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보세요 / 다른 사람이 행복해지면 나도 행복해져요 / 남에게 베푸는 법을 먼저 배우세요 / 꿈을 이루려면 인내하세요 / 마음의 꽃밭에 물을 주세요

아직 4학년 아이한테는 실감하기 어렵겠지만, 남을 위해 자신의 마음의 꽃밭에 물을 잘 주겠다고 한다. 사랑, 기쁨, 즐거움, 희망 등의 긍정의 꽃씨를 심어 예쁜 마음이 되어 보겠다고...엄마인 나로서는 아이가 그런 마음을 갖는다는 것이 참 예뻐 보인다. 모두 <이태석> 책의 큰 힘인 것 같아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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