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붱 - 2025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선정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56
홍홍 지음 / 길벗어린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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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에서 태어난 부엉이.

꼬꼬붱.

병아리들 사이에서 왜 나만 다르지?

삐약삐약이 아닌 붱붱

울음 소리도, 생긴 것도, 먹는 것도 달라.

꼬꼬붱은 가족과 다른 모습을 감추려고 스카프를 매고~

너무 귀엽다.

꼬꼬붱은 낮에 자고 밤에 돌아다니는데...

우연히 만난 부엉이 아저씨 덕에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된다.

하늘을 나는 꼬꼬붱의 모습을 보게 된 가족들.

다르지만, 우리는 한가족!

서로를 보듬는 그림이 예쁘면서도 가슴 찡하다.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인가

가족의 형태는 다양하다.

아이들과 가족에 대해 얘기 나눠보기 좋은 책이다.

<꼬꼬붱>은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는 가치에 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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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소리 인생그림책 41
이순옥 지음 / 길벗어린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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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소리란 어떤 것일까?

 

이 책에서 엄마 소리란 음식 만드는 칼 도마 소리’.

생일 때 미역국,

소풍날 김밥,

건강하게 자라라고 만든 음식들.

칼 도마 소리는 엄마의 사랑 소리

내 몸에 켜켜이 새겨진 엄마 소리

너무 감동적이다.

 

그런데 또 감동을 더한다.

이젠 내가 나이 든 엄마를 위해 칼 도마 소리를 낸다.

너무 울컥하다.

나이 들고 힘 없는 엄마를 위해 자식이 만드는 음식.

사랑이다.

 

마음 울리게 하는 <엄마 소리> 그림 동화책은

저마다의 엄마 소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

그런 사랑의 책이다.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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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들판 도토리숲 시그림책 5
이상교 지음, 지경애 그림 / 도토리숲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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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들판.

짧지만 강렬한 시.

들판, 풀들, 나무들, 햇볕이 쉬는 겨울 들판.

그리고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의 마음도 쉬어 가는 들판이다.

시도, 그림도 너무 좋아서 자꾸 들춰보게 된다.

아이들도 보기 좋은 책이지만,

어른들도 쉬어 가는

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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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보이니? - 세상을 보는 멋진 방법에 대하여 레인보우 그림책
레오 티머스 지음, 윤영 옮김 / 그린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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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보이니?

안경을 쓰던 안 쓰던, 우리 마음으로 보는 것도 중요하다.

마음의 눈이 실제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욱 창의적이고 재미나다.

안경 안 쓴 곰과 함께 보는 사물들이 제법 그럴듯해서,

의심없이 책장을 넘겼는데~

뜨악~!

뿔 달린 사슴, 우툴두툴 악어, 커다란 코끼리, 긴 다리 홍학

~!이다!!! ㅋㅋㅋ

그리고 끝까지 작가는 재치있게 마무리 한다.

사자 세 마리!

보이지요?^^

이 책은 아이들과 사물을 보는 법, 세상을 보는 법에 관해 이야기하기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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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동물원에서 길벗스쿨 그림책 26
오카다 고 지음, 오카다 치아키 그림, 유지은 옮김 / 길벗스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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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

동물원의 밤은 어떨까 하고

아이와 얘기 나눠보고 시작하면 좋을 거 같다.

동물들이 잔다,

낮에 사람들의 시선에 시달리다가 밤에는 동물끼리 논다, 등등~

먼저 아이들의 상상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재미날 거 같다.

 

아기 생쥐는 엄마 생쥐와 먹이를 구하러 밤에 나온다.

그러다가 엄마를 잃어버리고

엄마를 찾으러 동물원에 들어가게 된다.

어마무시하게 큰 동물들

-캥거루, 카피바라, , 사자, 호랑이, 치타, 코끼리, 코뿔소, 얼룩말 등등.

아기 생쥐는 엄마 찾아 달리고 달리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엄마를 빨리 만나길 하는 바람과 함께.

결국 기린의 도움으로 아기 생쥐는 엄마를 만난다.

아기 생쥐와 엄마가 꼬옥 끌어안는 모습은 괜시리 감동적이었다.

아기 생쥐가 어두운 동물원에서 느낄 두려움,

커다랗고 무서운 동물들과의 만남을 생각하니

얼마나 아기 생쥐가 고생스러웠을까 했다.

그래도 엄마에게 동물원의 일을 조잘조잘거리는 귀여운 아기 생쥐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동화책이다.

그리고 책의 그림이 포근한 밤의 정경을 잘 그려내서 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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