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들판.
짧지만 강렬한 시.
들판, 풀들, 나무들, 햇볕이 쉬는 겨울 들판.
그리고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의 마음도 쉬어 가는 들판이다.
시도, 그림도 너무 좋아서 자꾸 들춰보게 된다.
아이들도 보기 좋은 책이지만,
어른들도 쉬어 가는
시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