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운다는 것 - 비우고 나면 열리는 새로운 문 파스텔 그림책 10
다다 아야노 지음, 고향옥 옮김 / 파스텔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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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를 담는 ,

갑작스레 주인 할머니를 잃고

숲 속에 떨어졌어요.

눈물 흘리는 잔. ㅠㅠ

잔의 슬픈 마음이 그림에 너무 잘 나타나있어서

저도 참 슬프네요.

 

날마다 내리는 비로,

빗물을 채운 잔에 작은 물고기가 들어왔어요,

 

며칠이 지나고 어느 날,

잔 안에 꽃잎이 내려앉았어요.

꽃향기가 잔을 감싸 주니 잔의 마음도 풀려갔어요.

 

잔은

토끼, 아기 오리들, 개구리들, 나비들에게 자신을 내 주었어요.

잔은

예쁘게 달님도 띄웠어요.

그리고 잔은 수줍게 웃었어요.

 

<채운다는 것>은 책 제목이자

우리의 삶을 채우는 것에 대한 이야기인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청소년기가 지나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를 어떻게 무엇으로 채워서

어떤 사람이 될 지,

어떤 인생을 살 지

함께 얘기 나눠보기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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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득 비가 오면 생각을 더하는 그림책
탕무니우 지음, 남은숙 옮김 / 책속물고기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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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목마른 동물들이 목을 축이네요.

산골짜기 시냇물이 흘러서 메마른 들판에 닿으면

크고, 빠르고, 힘센 동물들이 먼저 와서 물을 먹네요.

코끼리, 사자, 하마들...

물 웅덩이는 점점 작아지고

올챙이와 거북이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물을 마셔야 해요.

누가 이겨도, 누가 져도...마음이 아프네요.

마침, 그때!

후드득! 후드득! 후드득!

비가 와요.

~ 다행이다.

동물 생태계의 서열이 보이네요.

물이 부족하지 않은 지구가 유지되길 바라며 이 책을 덮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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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같은 너를 기다리며 레인보우 그림책
빅터 D. O. 산토스 지음, 안나 마르그레테 셰르고르 그림, 윤영 옮김 / 그린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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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같은 너는 누구일까 하며 책장을 넘깁니다.

이민자 가족의 아이 페드로는 학교에서 외톨이에요.

페드로의 친구들, 장남감들은 모두 고향에 있어요.

페드로는 친구들을이 가장 많이 그리워해요.

다가오는 여덟 살 생일에 페드로가 받고 싶은 선물은

로봇!, 친구 대신으로 친구같은 로봇을 원한 거죠.

하지만 페드로의 부모는 로봇을 사 줄 형편이 안 되요.

그런데, 어느 날, 주인 잃은 강아지가 페드로네 집에 와요.

페드로는 강아지에게 버디라는 이름도 붙여주고 같이 놀고 웃으며 행복했어요.

햇살 같은 너일까...하지만 강아지 주인이 찾아오면...걱정되며 책장을 넘겨요.

페드로의 생일 날에, 강아지 주인 가족이 강아지를 찾으러 왔어요.

'올 것이 왔구나...'

페드로도 나도 슬펐지만, 강아지 주인 가족의 동갑내기 과 친구하기로 했어요.

햇살 같은 킴과 잘 지내며 페드로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지구촌에 페드로와 같은 아이는 많을 거예요.

우리 주변 가까이에도 말이에요.

페드로와 같은 아이에게 먼저 다가가 주는, 햇살 같은 친구가 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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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 웃자! 올리 그림책 56
카엘 튜더 지음, 다니엘 와이즈먼 그림, 엄혜숙 옮김 / 올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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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모습은 보기 좋다.

웃음 바이러스란 표현이 있듯이

웃음은 전파된다.

이 책을 펼치면 일단 같이 웃게 된다.

너는 언제 웃니?” 참 좋은 질문이다.

부모도, 아이도 언제 웃는지 생각해보고 얘기해보게 된다.

어떻게 웃니?

낄낄, 깔깔, 후후, 푸하하하, 쿡쿡, 와하하하, 활짝, 방그레, 히히히, 우와하하하아아~~

웃음소리는 어때?”

호호호, 헤헤헤, 흐흐흐, 크하하하, 히히히~~

우리는 웃음소리, 웃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잘 없을 것이다.

나 자신의 웃는 모습을 생각해 보며 얼마나 자주 웃는지 돌아보게 된다.

웃음 가득한 이 책을 통해서 웃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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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여름
이승원 지음 / 한림출판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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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덥다.

여름은 습하다.

 

여름을 지나야 가을이 온다.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고, 봄이 오고...

계절의 순환에서 자연과 인간은 성장한다.

 

제주로 이사 온 여름이에게는 제주의 여름이 낯설고 신기하다.

여름이와 우리는 제주 마을 여기 저기를 걷는다.

그리고 마주하는 제주의 귤꽃, 수국, 섬휘파람새, , 두견새, 긴꼬리딱새,

비파나무, 바다, 검은 돌들, , 바람 등등.

그렇게 제주의 여름은 모두를 자나라게 한다.

 

그림이 너무 싱그렇고 좋다.

이 책은 나에게, 우리에게

덥고 습한 여름이 아니라,

활기있고 싱그러움 가득한 여름을 준다.

제주 바람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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