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꿈결 클래식 6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흑미 그림, 백정국 옮김 / 꿈결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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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과 바다>


무엇보다 번역이 좋다.

그리고 그림도 편안하고 좋다.

우리 아이는 노인의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무엇때문에 포기 하지 않는지는 잘 모르겠다면서~

하지만 <해제>편을 보고 난 뒤에 무언가 알 거 같다고 하길래,

다시 한번 책을 읽어보라고 하였다.

청소년들이 읽기에 부담없고 적당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해제>편이 있어서 나름 이해를 도와주고,

헤밍웨이란 작가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어서 유익하다.

책 본문에는 단어나 표현에 각주를 달아서 잘 설명해 준 것도 좋다.

꿈결 클래식은 청소년들이 읽기에 무난한 책이다.

계속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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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샐러드 - 매일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는 샐러드
가노 유미코 지음, 조수연 옮김 / 스타일조선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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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심플하고 맘에 듭니다~^^

이 책의 목차는 기본샐러드, 반찬샐러드, 안주샐러드,

 따뜻한 샐러드, 매콤샐러드, 채소절임으로 분류되어 있어요.

정말 좋은 샐러드책이에요!!

레시피도 간단하고, 만들기 쉽고, 요리 사진도 보기 좋고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집에서 반찬으로 해 먹을 수 있는 반찬 샐러드 책이라는 점이에요.

 

 

 

 


<양배추 듬쁙 코울슬로>

간단해 보이지만 저는 맛이 잘 안 나던

양배추 듬쁙 코울슬로 샐러드여서 책을 보고 해봤어요.

책에서는 양배추와 당근을 굵게 다지라고 했지만,

전 당근과 오이는 반달썰기를 하고 양배추는 양배추채칼로 썰었어요.

중요한 건 "소스"잖아요~

화이트 와인을 넣는 것이 비밀병기였어요~^^

우리 가족 모두 돈가스에  <양배추 듬쁙 코울슬로>랑 같이 맛나게 먹었어요~


이 책을 주변에 많이 알려주고 싶네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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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하루 10분
이랑 지음 / 드림리치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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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이 미래에 어떤 핑크빛 인생을 만들지~^^

유쾌한 책이다.

중학생 아들이 바쁜 와중에도 이 책은 자기전에 보겠다고 먼저 자기 방으로 가져갔다.

물리적인 10분 보다는 심리적인 10분이 이 책을 편하게 가져가나부다.

여학생이라면 예쁜 일기장 같은 책에 메모도 하고 그림도 그려보겠지만

꺠끗하다.

자기가 알아서 머릿속에서 모두~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책의 시원한 여백을 보면서

한가지, 한가지 물음을 보고 생각에 잠기는 것이다.

그리고 학부모는 여러 가지 질문 유형을 바탕으로

아이와 대화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소통을 통해서만이 아이에 대해 많이 알아갈 수 있으니까 말이다.

중1이 되면 진로 교육도 받고 , 진로 체험도 다니고 하니

중1부터 이 책을 접하면 상당히 유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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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글쓰기를 부탁해 - 꿈과 끼를 찾는 십대를 위한 글쓰기의 모든 것
한경화 지음, 유영근 그림 / 꿈결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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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글쓰기를 부탁해>

이 책은 초등 6학년 정도에 보면 좋을거 같다.

글쓰기 계획에서부터 사례, 실전까지 매우 유용한 구성이다.

목차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다양한 글의 종류를 공부해보고

글을 써 볼 수 있어서 좋다.

글쓰기는 비단 국어 과목이라는  것에 국한되어 있지는 않다.

실제 중학교 대다수의 과목들은 -역사, 도덕, 과학(보고서 등), 기술가정 등-

수행평가를 위해 다양한 글쓰기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이 책을 한번 보고 간다면

글쓰기의 두려움도 없애고

자신감 있는 글쓰기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다.

중학생 글쓰기를 위해,

초등6학년때 보아두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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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지대 - 바그다드에 내린 하얀 기적
캐롤린 마스던 지음, 김옥진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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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라크에 사는 시아파인 누리와 수니파인 탈리브, 

동갑내기 사촌인 두 소년의 이야기이다.

누리의 외삼촌이 수니파의 자살 폭탄 테러 때문에 목숨을 잃게 되자, 

누리는 반은 수니파인 탈리브를 미워한다.

그러다가 시아파 사원에서마저 자살 폭탄 테러가 벌어지자,

누리는 탈리브의 방 창문에 돌을 던진다.

그리하여 탈리브네는 무타나비 거리로 이사를 하게 된다.

누리는 결국 탈리브에게 돌을 던진 것이 자기라고 고백하고,

탈리브는 자신이 집을 잃은 것이 누리 때문인 것 같아 복수를 계획한다.

복수를 실행하려던 날 아침,

탈리브는 난생처음 하늘에서 하얀 조각들이 내려오는 것을 보게 된다.

그것은 전쟁의 불을 끄는 하나님의 기적인 것이다.

  종교적이든 이념적이든 어떤 이유로도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된다.

두 소년의 갈등이 전쟁이라는 이유로 독자를 너무 슬프게 한다.

F. 케네디 말대로인류가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전쟁이 인류를 끝낼 이기 때문이다.

       전쟁에서는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는 같다.

                              남는 것은 상처뿐이다.

우리 나라도 휴전 중이다.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도 하얀 기적이...!!!

이 책은 청소년들이 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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