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나의 불량파출소 시공 청소년 문학
문부일 지음 / 시공사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한철이의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 알게 모르게 많을 것이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우리는 폭력의 시대를 살고 있다.

폭력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집에서, 학교에서, 심지어 파출소에서 등등

 

 

하지만 폭력은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폭력의 피해나 상처는 매우 크고, 회복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한철이는 집에서는 폭력의 피해자이지만,

학교에서는 폭력의 가해자가 된다.

하지만 결국 한철이는 피해자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다시는 폭력을 가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면서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한 모양이다.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이 책을 읽어보고

의식중이든 무의식중이든 행했던 자신의 행동도 돌아보고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도록 커나갔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만 하는 부모, 상처받는 아이 - 부모의 좋은 습관이 아이의 인성을 채운다
김은미.서숙원 지음 / 별글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정직한 명품 인성"을 길러주는 교육이야말로

참다운 부모 역할이라는 점을 깨닫게 하는 책이다.

아이의 첫번째 교육의 장인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부모의 생활 습관이 아이의 생활 습관을 형성하게 하고,

아이의 좋은 인성을 채울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생활 습관으로

‘배려, 식사 예절, 자신감, 인사, 정직, 책임감’ 등

6가지를 통해 아이를 성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공부나 성적 때문에 놓치기 쉬운 인성 교육을

세세하게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고 있는 이 책은,

부모가 읽어야 할 참고서로 상당히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경제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경제 쟁점 꿈결 토론 시리즈 8
이완배 지음, 나일영 그림 / 꿈결 / 2016년 9월
평점 :
품절


토론 콘서트 경제편


꿈결의 토론 콘서트 시리즈는 언제나 유익하다.

자칫 건조할 수 있는 내용을, 경제 내용을,

 익살스러운 그림이나 참고자료 사진을 첨부함으로써

딱딱하지 않게 볼 수 있다.

1부에서는 한국의 미래를 여는 경제 쟁점 이야기,

2부는 글로벌 시대 공정 무역을 위한 경제 쟁점 이야기,

3부 머리가 환해지는 일상 속 경제 쟁점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각 영역별로 생각거리를 던지고,

최근 이슈와도 관련된 내용들이 있어서

중학생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보면서 질문도 많이 한다.

같이 그 쟁점을 이야기 해보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은 중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사회, 경제 분야의 배경지식이 좀 있어야

이해도 쉽고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나무가 웃는다 생각하는 숲 20
손연자 지음, 윤미숙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웃음보다는 미소. 

미소 뒤엔 아련한 마음. 
엄마 잃은 아이와 아빠에게 웃음을 주는 나무. 
그 따뜻함을 그림이 공고히 해 준다. 
손바느질 스티치에 묻어나는 따뜻함이 
독자의 마음에 한 땀 한 땀 감동을 새긴다. 
이 책은 정말 누구나, 어린아이와 부모,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우리도 주변에서 웃음을 얻을수 있는 
나무 한그루는 품고 살아가면 좋겠다. 
꼭 나무가 아니더라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문학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문학 쟁점 꿈결 토론 시리즈 7
이소영 지음, 심수근 그림 / 꿈결 / 2016년 9월
평점 :
품절



문학을 통해 인간과 사회를 생각하고 또 삶의 전반에 대해 성찰하고 계획할 수 있어서

문학 작품이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큰 거 같다.

이런 문학 작품을 교과서에 있다고 재미없다거나 시험치르기 위한 작품으로 보기 때문에

 학생들 대부분이 제대로 문학 감상을 못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토론'을 통해서 좀더 깊이 생각해보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준다.

고대소설-<바리데기>, 근대소설<광염소나타>, 다양한 현대소설을 바탕으로

일상, 윤리, 사회 쟁점을 고민해 볼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이나 그림도 중학생이 보기에 적절하다.

너무 어렵거나 딲딱한 느낌 없이 말이다.




위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주제 열기-작가 파악하기-작품 들춰보기-독서좌담회(토론)-생각 정리하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이렇게 작품을 분석해가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본다면

논술 주제로 나왔을 때도 글쓰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이 책이 더 많은 작품 수를 다루었으면 좋겠고,

 각 쟁점에 해당되는 다른 작품들이 더 많이 소개되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