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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무가 웃는다 ㅣ 생각하는 숲 20
손연자 지음, 윤미숙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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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보다는 미소.
미소 뒤엔 아련한 마음.
엄마 잃은 아이와 아빠에게 웃음을 주는 나무.
그 따뜻함을 그림이 공고히 해 준다.
손바느질 스티치에 묻어나는 따뜻함이
독자의 마음에 한 땀 한 땀 감동을 새긴다.
이 책은 정말 누구나, 어린아이와 부모,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우리도 주변에서 웃음을 얻을수 있는
나무 한그루는 품고 살아가면 좋겠다.
꼭 나무가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