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을 꿈꿔라 2 - 2016 노벨 과학상 수상자와 연구 업적 파헤치기 노벨상을 꿈꿔라 2
김정.이정아.이윤선 지음 / 동아엠앤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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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6년 노벨상에 관한 좋은 안내서이다.

과학,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상 등 4가지 영역을 다루고 있다.

과학적 관심이나 호기심이 많은 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이그노벨상'에 관한 소개도 재미있다.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생각하게 하는 색다르고 기발한 업적에 수여하는 이그노벨상은

하버드대에서 발행하는 과학유머잡지 <황당무계 연구 연보>에 발표된다고 한다.

1991년 처음 만들어졌으며, 노벨상을 패러디해서 만들어진 상이라고 한다.


'확인하기' 코너는 노벨상과 이그노벨상의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내용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문제를 풀게하는 코너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노벨상을 꿈꾸며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 생각되며,

주변에 많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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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으로 읽는 영단어 - 최신 교육과정 반영
전은지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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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단어 공부하는데 지루하지 않고

하루 분량도 많지 않아서 매일 공부하기에 적당한 체계를 갖춘 학습서이다.

힘들게 영단어를 외우기보다는

라임으로 자연스럽게 외우게 하고 있어서 학습 효과도 매우 좋아보인다.

QR코드 활용도 좋고,

확인테스트나 누적테스트도 어렵지 않아서

테스트 결과를 통한 성취감이 학습동기도 올려주고 해서

영단어 복습 및 예습에 상당히 유익하다.

50일 동안 1300개 단어를 정복한다는 진취감으로 꾸준히 공부하게 하는 좋은 책이라서

주변에 많이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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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 5 - 두 명의 왕비 조선왕조실톡 5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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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sns  'talk'으로 대화를 나눈다는 

재미있는 형식의 역사서이다.

5권은 현종, 숙종, 경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효종의 죽음 이후 상복을 1년 입느냐, 3년 입느냐로

송준길, 송시열, 윤휴 등 당대 학자들이 sns 배틀로 설전이 벌어진다.

현종 이후 숙종, 경종까지 걸쳐 있었던 사건을 인현왕후와 장희빈을 중심으로 풀어낸다.  

이러한 일련의과정들을 재미난 그림과 묘사로

역사 속 인물의  심리 상태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talk'을 활용한 형태는 참신하고 재미있다.

그래서 역사라 하면 지루해 할 학생들에게 좀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다.

또,  '실록 돋보기 코너'를 통해  실록에 실제로 기록된 이야기를

보충 설명해주고 있어 더 깊은 역사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중간 중간 우리가 잘 몰랐던 조선의 숨은 이야기들을 소개해 주는데,

5권에서는 ‘소고기’, ‘상투’, ‘암행어사’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결론적으로 <조선왕조실톡>시리즈는 역사에 대한 인식을 유연하게 연결시키는

 매우 유익한 책이라고 본다.

아이도 어른도 부담없이 읽어낼 수 있는 책이라 주변에 많이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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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바바라 오코너 지음, 이은선 옮김 / 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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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는 참으로 따뜻한 책이다.

5학년인 찰리가 가족에 대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결국 독자의 마음을 울린다.

찰리는 4학년때부터 매일 11시 11분에 소원을 빈다.

"가족, 진정한 가족, 해체되지 않은 가족, 오랫동안 내가 소원했던 가족"을 염원한다.

그런 찰리에게 떠돌이 개 '위시본'이 나타난다.

찰리는 위시본이 자신의 처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너도 돌아갈 집이 없니? 내가 너의 가족이 되어줄게!"

이 말은 가족에게 돌아가고 싶은 찰리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이야기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달려간다.

 찰리의 부모님이 아직 찰리를 돌 볼 상황이 안된다고 판단하고

이모네집에서 '가족'을 이루며 사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

찰리를 이미 진정한 가족으로 받아들였던 이모네에게 찰리도 마음의 문을 열면서 말이다.

<위시>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따뜻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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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은 누가 안내하나요? - 등대와 등표 이야기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29
오영민.조정현 지음 / 지성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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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수천 년 동안 바닷길을 찾고 표시를 해 왔다.
이 책은 바닷길을 만드는 방법과 해상 교통 안전 시설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바닷길의 조건으로 밀물과 썰물, 암초와 흘수, 바닷속의 땅이 있다.

바닷길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등대, 등표, 입표 등이 있다.

등대는 육지에 설치한 것이고,  등표와 입표는 바다 한가운데 암초 위에 설치하는 구조물이다.

 등표는 불을 밝히는 등명기가 있는 시설이고 입표는 등이 없는 시설이다.

이렇게 바다에도 배가 지나가는 길이 구축되어 있어서

 망망대해를  어둠 속에서도 배들이 안전하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쉽고 친절하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매우 유익하다.

우리 아이도 금방 읽어내고,

초등 고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권장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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