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소한의 과학 -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 ㅣ 최소한의 지식 시리즈
박재환 지음 / 꿈결 / 2017년 7월
평점 :
과학의 패러다임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꼭 알아야할 '최소한의 과학".
알파고 이후 우리의 미래는 정말 어디까지, 어떻게 펼쳐질지, 두렵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일테다.
저자의 말대로, 과학 기술은 인류 문명을 구동하는 엔진이자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권력이므로,
우리는 과학 기술이 인간적인 가치에 부합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과학 기술과 인문 사회학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있어
이 책 <최소한의 과학>이 가교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어려운 이론서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쉽게 설명하고, 참고 그림이나 사진도 풍부해서 읽기 편하다.
중학생 이상 누구나, 현대를 살아가는 누구나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