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처럼 정말 날씨 이야기를 옆에서 누군가 들려주는 거
같네요.
하나하나 세세하게 이해하기 쉽게 조곤조곤 이야기하고 있어서
책의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지도록 하네요.
그리고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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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1. 우쭐대는 태양, 2. 비는 축복을 불러와요, 3.
얼음과 눈, 4. 악천후로 구성되어 있어요.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물론 이 책에 충분히 정보를
담고 있어요)
우리 인간과 날씨가 더불어 산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줘요.
이 책은 초등 고학년부터 읽어도 좋겠네요.
학생 스스로 보는 것도 좋지만 어른들과 함께
읽으며
날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매우
유익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