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 1947년 뉴베리 상 수상작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10
캐롤린 셔윈 베일리 지음, 원지인 옮김, 원유미 그림 / 보물창고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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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히코리와 친구들은 '자연'이다.

나무 열매로 만든 머리, 나뭇가지로 만든 손과 팔을 가진 히코리.
히코리의 모험을 따라가면 자연의 순리를 알 수 있다.

히코리와 숲속의 동물들이 어떻게 융화되어가는지,

그 융화가 결국 자연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자연과의 융화'에  접할 수 있는 것 같다.

계절은 어김없이 순환하고, 

어찌보면 인간사도 순환의 과정인 것을 알 수 있다.

좋은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이 책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기에 딱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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