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발명 13 그림이 좋아지는 그림책 4
플로리안 하이네 지음, 장혜경 옮김 / 터치아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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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간결하고 보기 좋다

이 책은 미술 세계의 변화를 발명이라는 측면에서 조명하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각 챕터별로 연표를 함께 두어  

미술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 "실제 공간이 평면 속으로, 원근법"에서는 원근법 그리기에 대한 차분한 설명도 곁들여져 있어 아이들이 함께 실습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루하지 않은 책이다.

"그림이 말을 해요, 만화"챕터도 좋다.

만화를 독특한 미술 형식으로 이해하는 관점이 아이들의 미술 시야를 넓혀준다.

하여간, 이미 학교에서 배운 미술 이론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는

 6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적절한 수준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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