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는 '바로 나' 이네요.
웃음을 머금고 이 책을 읽고, 보는데
우리 아이가 매우 궁금해하더군요.
어른인 나는 아이였을 때를 회상하며,
'그 아이가 바로 나네!'라며 웃네요.
이 책은 아이를 바라보는 어른의 시선,
아이에게 눈높이 맞추어 바라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였을 때를 기억 못하는
어른에게 전하는 이야기라고나 할까~^^
그림도 너무 좋고,
짧은 이야기에 담긴 의미도 강렬하고!!
이 책은 아이, 어른 누구나 봐도
좋을 책이네요!!
더 이상의 말이 필요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