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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아이들
마리 조제 랄라르.올리비에 빌프뢰 지음, 이정주 옮김, 여미경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3년 11월
평점 :
이 책은 우리가 봐야 할 아이들에 관한 책이다.
전쟁이나 재난으로 가난하게 사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는 나누어야 한다.
"땅콩 알맹이 하나면 두 친구가 충분히 나눠 먹을 수 있다"는 부르키나파소의 속담은
가슴아프지만 따뜻하다.
목차에는 여덟개 나라의 아이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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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기니공화국의 '미키 아빠'의 희망학교는 매우 인상적이다.
나눔, 도움의 손길이 닿으면 희망이 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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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도 커서 초등학생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챕터 끝에는 소개된 나라에 대한 설명도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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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ptthumb4.phinf.naver.net/20131216_269/clampassion_1387201561043zpsjR_JPEG/IMG_9021.JPG?type=w740)
이 책을 통해서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너무 풍족하다 못해
음식, 옷, 학용품 등 낭비도 많이 하는데,
지구상의 많은 어린이가 고통받고 있음을 알고
작은 힘을더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