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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해
다케가미 타에 지음, 황진희 옮김 / 도토리별 / 2026년 6월
평점 :
우리는 언제 두근두근할까?
좋을 때도 두근두근하고, 안 좋을 때도 두근두근.
기쁘고 행복할 때도 두근두근, 싸우거나 무서울 때도 두근두근.
그런데,
책 속에 외로운 북극곰 한 마리.
외로워서 두근두근하다니!
외로움과 두근거림은 잘 어울리지 않은 거 같아서
그 페이지에서 한참 멈췄다.
다케가미 타에 작가의 ‘두근두근’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감정들이다.
모든 순간이 두근두근하다.
우리의 모든 감정들은 두근두근하다.
국어 사전에서 ‘두근두근’은
‘몹시 놀라거나 불안하여 자꾸 가슴이 뛰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이다.
이 책을 원서로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