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봄비를 초대하고
바람은 굵은 여름비 속에서 잠시 몸을 식히고
바람을 따라서 가을비는 여행을 하고
차가워진 가을 바람은 눈을 데려오고
어느새 아기는 무럭무럭 커서
아기는 따스한 봄바람을 맞이하고
그렇게 자연의 순환과 함께
우리 인생이 익어간다.
바람 부는 자연 현상에 따라
우리 인생을 자연스럽게 그려낸 이 책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