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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 나무들 ㅣ 콩닥콩닥 17
마리 루이스 게이 지음, 정재원 옮김 / 책과콩나무 / 2025년 5월
평점 :
생일 선물로 나무를 원하는 아이가 있다니!
릴리는 숲에 처음 가보고 경이로움을 느꼈거든요.
나무를 생일 선물로 받은 릴리는 ‘조지’라는 이름을 붙여줬어요.
릴리네 집, 아파트 베란다에 나무를 두었어요.
그리고
릴리는 나무를 수레에 태워 산책을 시켜줘요.
나무는 누군가의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상쾌한 공기를 만들어 주고~~~
릴리의 친구들도 나무를 원하게 되었어요.
산책하는 나무들이 많아졌어요.
도시는 초록으로 가득하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지구를 보살펴야 해요!
초록이 가득한 세상으로요.
이 책을 통해 지구, 기후 위기, 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 의미 있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