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집에 무무 - 제8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수상작 감동 그림책 5
유자 지음 / 이루리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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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가 바라 본 무무는
숲 속 작은 집에서
늘 혼자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서 무얼 하는지…
그림은 무무를 빼고 단조로운 회색 가득이다.

무무는
자신이
작지만 멋진 곳에서
많은 친구들과 산다고 즐거워 한다.
꿈틀이, 파랑이, 팽이, 노랑이, 줍줍이,
짝꿍 잠자리, 동그라미 씨 등!
그리고 엄마가 오는 시간을 제일 기다리는 무무.
무무 자신이 바라보는 나를
그리는 그림은 컬러풀하고 따뜻하다.

엄마가 집에 와서
무무를 부르는 그 페이지에서
갑자기 내 마음 한 구석에서 있던 걱정이 풀린다!
엄마가 와서 다행이다!

작가의 글과 그림이 
작은 집에 무무를
대견하고 대단하게
너무 잘 표현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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