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가 바라 본 무무는숲 속 작은 집에서늘 혼자다. 혼자 밥을 먹고혼자서 무얼 하는지…그림은 무무를 빼고 단조로운 회색 가득이다. 무무는자신이작지만 멋진 곳에서많은 친구들과 산다고 즐거워 한다. 꿈틀이, 파랑이, 팽이, 노랑이, 줍줍이, 짝꿍 잠자리, 동그라미 씨 등!그리고 엄마가 오는 시간을 제일 기다리는 무무. 무무 자신이 바라보는 나를그리는 그림은 컬러풀하고 따뜻하다. 엄마가 집에 와서무무를 부르는 그 페이지에서갑자기 내 마음 한 구석에서 있던 걱정이 풀린다!엄마가 와서 다행이다!작가의 글과 그림이 작은 집에 무무를대견하고 대단하게 너무 잘 표현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