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도 헤엄치는 법 ㅣ 달리 창작그림책 11
흣쨔 지음 / 달리 / 2024년 4월
평점 :
“오늘도 해냈다!”
이 책의 마지막 구절은
곧 시작이다!
물이 무서웠던 개구리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물에 적응하여
헤엄치는 이야기는
매우 간단 명료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이 남는다.
나만의 방식으로
편안하게 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
누구에게나 처음, 시작이 있다.
두려움으로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하지만 용기를 갖고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도전하면
“해낼 수 있다!”
인생이 그렇다.
아이 때부터, 특히 뭐든 새로 시작하는 아이 때부터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를 준다는 측면에서
이 책은 아주 편안한 울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