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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암시 - 자기암시는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
에밀 쿠에 지음, 김동기 옮김 / 하늘아래 / 2023년 9월
평점 :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고 외치라고
에밀 쿠에는 말하고 있다.
에밀 쿠에가 말하는 ‘자기 암시’란 자기가 원하는 생각을 상상하고 그것을 믿고 확신하면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믿음을 갖고 자기 암시를 반복적으로 하고 상상으로 자기 암시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자기 암시는 중요하다고 본다.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긍정적인 생각이나 행동이 좋은 결과물을 가져 올 수도 있고 말이다.
하지만 에밀 쿠에가 말하는 자기 암시의 영역이 다소 비현실적이고 비과학적인 면도 있다.
특히 의학적인 측면에서 그렇다. 예를 들어 불치병을 자기 암시로 낫게 한다면 불치병이란 단어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을 끝까지 읽기엔 다소 불편한 마음이 있다.
다만, 우리 인간은 날마다 모든 면에서 좋아지길 바라며, 행복하길 바라니까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습관은 중요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