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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함께 나누는 거예요! - 테이트 미술관을 만든 사업가 헨리 테이트 ㅣ 다큐멘터리 인물그림책
브루스 잉먼 지음, 김배경 옮김, 조장은 감수 / 책속물고기 / 2022년 12월
평점 :
영국이 문화 강국으로 자리잡은 데에는
'헨리 테이트'같은 인물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 제목처럼 "예술은 함께 나누는 것"!
헨리 테이트는 우연한 기회에 들른 미술관에서
예술 작품을 보게 되고, 좋아하게 되고, 수집하게 된다.
수집한 작품들을 집에 수용할 수 없게 되자, 미술관을 연다.
그리고 미술관은 무료 개방!
헨리 테이트에게 예술 작품은 혼자보다
함께 나눌 때 더욱 값진 것이었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이란 이런 것이다.
'소중한 가치를 함께 하는 것'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예술 작품을 통해
소중한 가치를 혼자 독차지하기 보다 함께 나누는 것에
의미 부여를 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