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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킴
하인리히 아놀드 지음, 임종원 옮김 / 진흥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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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간은 사유하는 존재이다. 다른 피조물과 다른 점이다. 생각은 인간의 인간됨의 모습이다.선과 악의 싸움에서 승패가 좌우되는 곳이 바로 생각의 영역이다.우리가 유혹을 받는 것 자체는 죄가 아니다. 문제는 그 유혹이 나를 지배하느냐이다. 우린 안에 침투한 악한 생각을 방치해서는 안되며 맞서 싸워야 한다.그리스도인의 참 자유는 이런 마음지킴으로부터 시작 되는 것이다.생각지킴은 죄를 이기는 것이요,자유에 이르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