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직공이 되라 - 건전한 성경 해석의 비결 자세히 읽기 시리즈 1
김지찬 지음 / 생명의말씀사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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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에 대한 이해가 좀 더 문학적인 이해쪽으로 향하는 느낌을 받는다. 이전의 경향이 구약 원어연구에 치중했다고 한다면 저자는 구약 언어의 쟝르 그리고 그 구조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한다. 구약이 하나님의 감동의 산물이나 동시에 치밀한 구도와 정확한 언어 선택을 통해 기록 되었다는 것이다.다중의 의미를 지닌 언어를 바로 이해 하려면 본문을 자세히 읽는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저자의 결론은, 1- 성경 저자가 언어의 직공이었다. 2-성경 언어를 보고 저자가 본 그것을 보는 상상력을 키우라는 것이다. 3-언어의 직공이 되려면 언어와의 치열한 싸움이 있어야 한다. 구약 연구자에게는 필독서로 여겨지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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